마늘효소 만들기

 마늘은 일반적으로 뿌리만 먹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늘의 약용성분은 뿌리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에도 있으며, 뿌리는 일반적으로 지기(地氣)를 받아 뜨거운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잎은 천기(天氣)를 받아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뿌리와 줄기 및 잎을 함께 쓰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마늘 발효효소 만드는 방법은 산야초 발효효소 만드는 방법과 같습니다.


2) 드시는 법

 생마늘은 많이 먹게 되면 약용성분을 이용하지도 못하고 독성 때문에 몸이 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마늘 발효효소는 마늘의 영양 및 약용성분을 간직하고 있으면서도, 발효 숙성과정에서 만들어진 엄청난 효소의 작용으로 많이 먹어도 별다른 해를 입지 않습니다.

단지 필요 이상 많이 먹게 되면 필요한 영양만 취하고 몸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아까울 따름입니다.


 산야초 발효효소가 3년 이상 숙성된 것을 먹어야 하는 반면에 마늘이나 양파효소 등 재배채소를 가지고 만든 효소들은 산야초 발효효소에 비해 약성은 떨어지는 반면에 독성도 적어서 1년만 숙성을 하여도 먹을 수 있으나, 역시 3년 정도 숙성된 것이 더 좋겠습니다.

먹는 방법은 산야초 발효효소와 함께 드시는 것이 좋으며, 드시는 양도 산야초 발효효소 드시는 것과 같습니다.


 발효효소는 숙성이 잘되면 각 식물이 가지고 있던 독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안전하지만 영양은 역시 한 쪽으로 치우칠 수 있기 때문에 마늘 발효효소만 마시는 것보다는 영양이 갖가지 골고루 들어있는 산야초 발효효소와 같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와 달리 마늘은 날것으로 먹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날것으로 먹었다가는 약속장소에 나가지도 못하고 곤욕을 치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점을 악용하여 요즘 시중에 구운 마늘이니 마늘커피니 하면서 마늘의 독특한 향을 없앤 제품들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늘은 굽거나 익히게 되면 마늘 고유 성분이 대부분 파괴되므로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발효효소는 자연그대로 싱싱한 마늘을 발효 숙성시킨 것이기 때문에 마늘의 영양과 약용성분을 간직한 채 소화와 노폐물 제거 및 물질대사에 도움을 주는 엄청난 효소가 덤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금상첨화(錦上添花)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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