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접골목 어린나무와 봄의 새잎 >

 

접골목(接骨木)의 모든 것.

 

1.접골목은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

 

2.접골목이란 이름은? - 부러진 뼈를 접(接: 이을 접)해 주는 나무란 뜻.

 

3.딱총나무 또는 말오줌대라 부른다- 마른가지 꺽으면 딱~!하는 딱총소리/ 비릿한 말오줌(?)냄새 있음.

 

4. 크기는 커 봐야 2~3미터 정도 자라 그리 큰 나무는 아니고, 손목 굵기면 대물이다.

 

5. 주로 계곡쪽이나 산이 막혀 약간 습한 반양지에 많다.

 

 

                       

< 접골목 - 꽤 자란나무로 대물에 속한다 >

 

6. 새로나온 가지는 매끈한 푸른색이고, 자라면서 거친 갈색으로 바뀐다.

 

7. 속의 가운데에 연한 심이 있다.

 

8. 접골목 군락지도 소규모로 있는데, 여기에는 죽은 나무에 접골상황버섯이 붙기도 한다.

 

8. 접골목 어린잎이나 순은 약간 쓴맛인데, 나물로 먹거나 튀김을 하면 별미이다.(쌉쌀+고소~^.^)

 

 

                        

< 접골목 차(茶)>

 

9. 접골목 차에서 말오줌 냄새 날까? - 없다. 부드럽게 쌉쌀한 것이 굿~!이다.

 

* 접골목의 효능.

<동의학 사전에 기재된 효능>  아픔을 멈추고 소변을 잘 보게 하며 피 나는 것을 멈추고 염증을 잘 낫게 한다. 타박상, 뼈가 부러진 데, 류마티스성 관절염, 배에 물이 고이는 데, 신장염, 통풍, 목안이 아픈 데, 여러 가지 출혈 등에 쓴다. 하루 5∼10그램을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찜질한다. 딱총나무꽃은 민간에서 땀내기약, 이뇨약으로 쓴다.

* 약초 가운데서 통증을 멎게 하는 효력이 가장 빠른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 그 외에 -혈액순환 좋게/ 삔데/ 부종/ 타박상/관절염/통풍/신장염/입안염증/황달/디스크/골다공증/ 기미,주근깨 등에 활용되어, 단방으로도 쓰임새가 넓습니다.

 

*접골목은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어, 체질에 구애없이 쓸 수 있습니다.

 

* 줄기와  잔가지는 년중 아무때고 이용가능하고, 채취해서 묵히는 것 보다 싱싱한 가지가 더 효력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접골목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블로그로 오시면 조금 더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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