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흑마늘 만드는 방법



마늘이 좋다는건 모르는분이 없을거다.

또한 일반적인 통마늘보단 발효한 흑마늘이 항암효과 및 면역증강등에도 훨씬좋다.

항암효과 도한 일반마늘보다 몇배의효능이있으니 말그대로 신이준 축복이라고 할수있다.

마늘은 수용성이 대부분이라서 과용을 하여도 과다부분은 몸밖으로 배출되니 크게 염려하지않아도된다.



그럼 흑마늘 만드는법을 가정에서 쉽게 할수있도록 배워봅시다.



-준비물-

*.집에서 잘사용하지않는 전기보은밥통

*.잘말린 통마늘(껍질그대로)



-.전기보은밥통에 적당량의 통마늘을 넣고 전기보은밥통을 찜으로 마춘다.

-.찜에서 보은으로 스위치가 넘어가면 그상태에서 24시간 후 전원을끈다.

-.약2주(14일)정도 보은밥통을 그대로둔다(절대로 문을 열면 안된다.)

-.약2주가 지난후 마늘을 서늘한곳에서 말리면서 필요할때마다 먹으면된다.

-.발효된 마늘은 흑갈색으로 변하여 어린아이들이 먹어도 달고 맛있을정도다.



-흑마늘 효능-

항암효과 : 동물실험 결과 간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억제

항균효과: 알리신 1㎎에 페니실린 15단위 상당의 살균효과

심장병 억제: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과 농도 낮추고, 혈관 내 혈액응고 방지

스태미나: 알리티아민 성분이 신진대사 촉진

노화방지: 활성 산소 및 체내 과산화 지방 생성 억제

근육증강: 크레아틴 성분이 근육 생성 촉진

피로회복: 알리티아민 성분이 피로 물질 분해

과학자들에 의해 밝혀진 체내 효소의 작용만 해도 2,000여 종에 이르고 있으나 이는 효소의 정체와 역할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생명이 잉태되는 과정에서부터 발육, 성장 등에 관여하여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작용하는 효소는 생리적인 역할에 따라, 소화효소, 발효효소, 호흡효소, 근육효소, 응유(凝乳)효소, 응혈(凝血)효소 등으로 나누어지고 있는 바와 같이 내장기관의 활동, 근육활동, 신경활동, 두뇌의 활동 등 효소는 인간생명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지 않는 곳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효소 없이는 한시도 살아갈 수가 없는 바, 한마디로 체내에 효소가 없다면 그 순간부터가 죽음이다.
체내의 효소는 알맞은 체온과 PH(체액의 산도)그리고 적당한 보효소(補酵素 : 유기산과 미네랄)를 갖추어야 활발한 작용을 하게 된다. 이 최적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효소는 감소되거나 그 활성이 저하되어 각 체내 장기의 기능이 약화되므로 건강상태가 무너지고 반건강상태가 된다.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과정을 통해 각 장기에서 생성되지만 공기, 식수, 토양 등의 오염, 화학비료, 농약, 인스턴트식품 등이 직접 간접으로 효소를 감소시키거나 그 활성을 떨어뜨려 모든 조직의 세포활력이 저하되어 체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체내의 밸런스가 깨어지므로 이변이 생기고 마침내는 발병하게 된다. 암과 같은 악성종양, 위궤양, 방광염 등의 세균성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이에 대한 대응책은 당연히 식생활 개선이다. 하지만 경제성과 편의성만을 추구하는 오늘날 산업사회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효소부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체내의 효소와 똑같은 효소를 체외로부터 보충하여 깨어진 밸런스를 바로 잡는 것이다.


■ 효소의 효능

놀라운 효소의 위력은 일본의 모리다 요시오(森田義雄-의학박사)와 이토 오사무(동의학자)가 공동으로 저술한 “효소건강법”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모리다 박사의 임상경험을 이 자리에 옮겨본다.

"의사인 나는 20여년간 효소요법을 실시해 온 결과 현대의학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다음 두가지 특징, 즉 치료 중에 환자의 체력이 날로 증강되는 것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생야채효소의 매력에 흠뻑 반해 버렸습니다. 양약을 사용할 경우 환자의 통증은 속히 억제되나 체력은 오히려 약화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효소요법을 실시한 환자는 체력이 날로 증강되면서 병도 깨끗이 나으니 의사로서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효소요법만의 특징이며 커다란 매력입니다. 나의 효소의학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일반 의약품과 효소를 비교해 보니, 다음 표에서와 같이 양약은 독성이 강하여 사용처나 사용량이 엄격히 규제되어 있으나, 복합효소는 독성이 없으므로 사용처나 사용량에 구애받지 않는 큰 차이점이 나타났습니다."

※ 양약과 효소의 차이점

 

양약

효소

치 료 법

  증세에 대처함

  근본치료가 됨

속 도

  신속함

  다소 느림

사 용 량

  엄격한 규제

  적당히 사용

부 작 용

  크다

  없다

경 과

  빠른 효과, 약기운이 떨어지면 재발

  체력증진과 함께 근본치료 가능

효 과

  위의 이유로 잘 낫지 않음

  시간은 요하나 잘 나음

사 용

  장기 복용 불가

  장기 복용이 좋음

적 응 증

  한정되어 있음

  적응 범위가 넓음

약효범위

  한 가지로 제한됨

  복합적이고 넓음

병 용

  신중을 기해야 함

  병용이 좋음

독 성

  강하다

  전혀 없다

  • 효소제품은 원료의 종류가 많을수록 다종다양한 효소를 포함하게 된다. 수십종의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야채효소는 단일효소와는 달리 많은 종류의 효소가 복합되어 있어서 활성도가 대단히 높다.
  • 효소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장에서 곧바로 흡수되며 약리작용에 있어서도 양약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서 부작용이 거의 없다.
    ※ 다만 특이체질인 약 2~3%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 효소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명현(瞑眩)현상의 일환으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복용량을 조절하면 해소된다.
  • 산야초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들 중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 시켜 숙성한 것을 말한다.
  • 투병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효소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으며,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 제조법

  • 효소는 발효 성숙과정에서 오랜 시간과 노련한 경험, 기술이 요구된다. 같은 방법, 같은 공정에서도 온도, 습도, 광선, 공기 중의 미생물 등에 의해 부패하거나 미숙성되어 효소의 역가에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또 온도의 조절에 의해 자연 추출된 원액(즙)을 6개월 내지 1년이상 좋은 환경에서 충분히 성숙 발효시켜야만, 설탕이 세포와 뇌의 활력에 필수적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설탕의 해가 없어지고 소화된 상태가 된다.
  • 각종 잎과 뿌리 그리고 부드러운 순을 가지수가 많으면 좋으나 적어도 30여 가지 이상이 되도록 채취하여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백가지 이상의 산야초와 과일 등으로 만든 효소를 백초효소라고도 한다.
  • 항아리에 산야초 한 둘금, 벌꿀이나 노란 설탕 한 둘금씩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그리고 항아리를 완전히 밀봉하여 그늘에 보관한다.
  • 보통 3개월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되는데, 3개월 후에 발효된 찌꺼기를 걸러서 짜낸 후 그 원액을 약 9개월~2년 정도 숙성시키면 산야초효소가 된다.
    만약 숙성이 덜된 효소를 병에 담았다가 뚜껑을 열면 샴페인처럼 펑하고 효소액이 솟아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완전히 발효가 되지 않은 것이므로 좀더 발효를 시키면 터지지 않게 된다.


■ 음용법

  • 완전히 숙성된 산야초효소를 건강인이나 병약자는 생수 100㏄에 효소 10㏄ 정도의 비율로 혼합하여 점심때와 저녁때 먹는다.
  • 녹즙을 먹을 때 산야초효소를 10㏄ 정도 혼합하면 훨씬 흡수가 잘 된다.
  • 저혈당(빈혈)이나 병약자가 단식 중 일 때는 1일 2~3회 생수에 효소를 타서 음용하면 단식의 효과를 훨씬 높여준다.


  

원래 솔잎은 선인식이라 불리며 예로부터 그 신통한 효험이 널리 알려져 왔다. 300일 동안 곡식을 끊고 솔잎 가루만 먹으면 얼굴 빛이 밝게 빛나고 기운이 충만해 진다고 전해진다. 또 3000일 동안 먹으면 정신이 맑아져 귀신도 볼 수 있고, 30년 동안 계속 복용하면 귀신이 감히 침범하지 못하고 맑은 기운이 몸을 둘러싸 보호하여 가히 신의 경지에 이른다고도 한다. 아무튼 솔잎을 꾸준히 먹게되면 만병이 물러가고 전신을 가볍게 하고 늙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솔잎의 델펜이 콜레스테롤을 녹여 체 중의 노폐물을 제거시키므로 몸이 가볍게 되고 육체 전체의 기를 충실하게 하며 색도 윤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만병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솔잎을 그냥 씹어 먹기도 하고, 가루로 만들어 콩가루, 밀가루, 깨가루 등과 섞어 복용하기도 하며 솔잎차나 솔잎술을 담가 먹기도 한다. 모두가 효능이 좋지만 여기서는 일반 가정의 상비약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잎엑기스의 제조법을 안내한다.


■ 제조법 1

  • 봄이 될 무렵에는 소나무의 잎 끝에 솔의 초록색 새잎이 나온다.
  • 4~5cm 정도로 성장한 것을 1.8리터 병에 1/3쯤 되는 정도의 양을 물에 씻어 물기가 빠지도록 한다.
  • 1.2리터 정도의 끓인 물에 빙설탕을 넣고 녹여 냉각시켜 두었다가 완전히 식은 것을 1.8리터 병에 넣어 냉암소에 보관해두면 8월쯤에는 완성된다.

■ 제조법 2

  • 적송이든 흑송이든 상관없으나 적송이 잎도 부드럽고 맛도 좋다. 반드시 새로난 잎을 사용하도록 한다.
  • 7월 경에 수확한 것이 가장 좋으나 8월에 딴 것도 가능하다.
  • 설탕은 흰설탕으로 200g 정도가 적당하다. 물을 끓인 다음 설탕을 넣는 것이 설탕도 잘 녹고 살균도 되므로 좋다.
  • 물의 양은 약 1.8리터가 적합하다.
  • 입구가 큰 병은 공기와 접촉하는 면이 많아져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 1.8리터의 됫병처럼 입구가 작은 병이 적당하다.
  • 장마철이나 비가 올 때, 일조량이 적은 철에는 담궈서는 안된다.
  • 담근 지 1주일이면 마실 수 있는데, 살아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매일 그 맛이 변한다.

■ 활용법

  • 솔잎엑기스가 완성되면 시원한 곳에 보관한다.
  • 더운 계절에 뚜껑을 꽉 막아두면 가스가 부풀어 삼페인처럼 뚜껑이 날아갈 우려가 있다. 그러므로 뚜껑을 약간 헐겁게 뽑아 두도록 한다.
  • 너무 시어진 것은 설탕물이나 얼음물을 섞어 마시거나 과실주와 칵테일을 하여 마시면 좋다.
  • 시어지든 매워지든 효능은 변하지 않는다. 하루에 2~3번 한 컵씩 마시는데 숙성되지 않았을 때는 떫어서 마시기 어려우나 기간이 차면 새콤달콤하여 마시기 좋으며 마시는 분량은 조금 많아도 상관없다.

  • 적송엽 한 줌을 물로 깨끗이 씻어 잘게 썰어서 물을 조금 붓고 갈아서 나온 청즙을 물에 타서 식전에 마시고 있으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예방, 치유된다. 이 청즙은 많이 만들어 냉장고에 보존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만들어 바로 마시는 것이 좋다.
  • 솔잎 20~30개와 물 약 1홉을 믹서에 넣어 갈아 마시면 처음에는 풀내와 솔잎의 독특한 떫은 맛이 어색하지만 습관이 되면 아무렇지 않다고한다. 이것을 3개월 동안 꾸준히 마시면 수면, 변통, 식욕 등이 원활해지고 피로감이 해소된다.


  

엽록소는 건강을 지키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우리 선조들은 주로 풀, 즉 엽록소를 먹고 살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오늘날에도 엽록소는 인간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성분이다. 엽록소에는 생명 유지 물질인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아직 인간이 생화학적으로 발견하지 못한 수많은 유익한 성분들을 함유라고 있어 효소를 만들고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엽록소와 효소의 만남은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는 근원적인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엽록소에 올리브유(제조과정에 열을 가하지 않고 압착하여 만들기 때문에 산패의 위험이 적고 인체에 유용한 성분들이 걸러지지 않아 해독작용이 뛰어남), 완화제인 마그밀액, 살균, 해독, 신진대사와 거악생신작용이 뛰어난 죽염을 합성하여 엽록소 유제를 만들어 사용하면 각종 염증성질환과 피부질환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뛰어난 보조제 된다.


■ 효능

  • 엽록소 유제는 살균, 소염, 해독작용이 뛰어나고 세포의 재생력을 촉진시켜주므로 각종 염증성 질환, 즉 인후염, 편도선염, 비염, 치질, 부인병, 쉰 소리, 여드름 등에 효과가 좋다.
  • 아토피성 피부염을 비롯한 각종 피부질환이나 피부의 염증 등에 매우 효과를 보인다.
  • 환부의 독을 끌어내고 치유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 좌골신경통, 관절염 등 통증이 있는 부위에 마사지하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제조법

  • 엽록소는 산야초 중에서 녹색을 많이 함유한 푸른 잎을 채취하여 즙을 내어 만든다.
    ☞ 흔히 구할 수 있는 산야초로는 민들레, 씀바귀, 어성초, 삼지구엽초, 신선초(명일엽), 솔잎, 질경이, 토끼풀, 쑥, 그 외 알로에, 케일 등등이 있다.
  • 여러 가지 많이 들어가면 좋으나 최소한 다섯 가지 이상을 채취하여 제조하도록 한다.
    ☞ 산야초를 구하기가 힘든 여건이면 유기농으로 제배한 채소를 쓴다.
  • 채취한 산야초들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애준다.
  • 녹즙기나 강판 절구 믹서를 이용해 곱게 갈아서 거즈에 걸러내면 고와진다.
  •  압착 올리브유(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녹즙을 1 : 1 의 비율로 섞는다. 유기농 채소 녹즙일 경우는 올리브유와 녹즙의 비율을 2 : 1로 한다.
  • 녹즙에 올리브유를 한수저씩 떠 넣으면서 믹서나 도깨비 방망이를 이용하여 한방향으로 돌린다. 올리브유를 한꺼번에 넣으면 안된다.
  •  마요네즈처럼 되면 거기에 물 마그밀 1%를 넣고 다시 돌린다.
    ☞ 물마그밀이 없으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마그밀 정을 물에 넣어두면 녹아서 가라앉는데 위의 물을 따라 내고 쓰면 된다
  • 죽염은 사용하는 사람과 용도별로 1%, 2%, 3%로 만들 수 있다.

    ※ 주의
    ▶엽록소와 올리브유가 잘 섞이지 않으므로 우선 엽록소에 올리브유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충분히 휘젓는다.
    ▶이 조작을 반복하는 중에 엽록소와 올리브유는 잘 혼합되어 유제가 된다. 올리브유를 더 넣으면 유제는 용해된다.
    ▶일단 유상액 상태가 되면 엽록소 입자의 주위를 올리브유가 둘러싸므로 효과를 발휘한다.
    ▶엽록소와 올리브유가 혼합되어 유상액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므로 계속하여 잘 저어주어야 한다.
    ▶일단 혼합된 후에도 방치하면 엽록소가 가라앉기 때문에 사용할 때에 잘 휘저어서 쓰지 않으면 안된다.

■ 활용법

  • 환부에 바를 때는 붓이나 솔을 사용하고 거즈에 적셔서 바를 수도 있다.
  • 아기에게 적용할 경우, 아기가 심하게 따가워하면 첨에 죽염을 넣지 않고 만들어 적응시킨 뒤 1% 죽염 넣은 엽록소로 옮겨간다. 염증이 심할 때에는 2%, 3% 죽염 엽록소를 써야 하는데 이또한 아가가 견딜 수 있도록 차츰차츰 죽염농도를 높인다.

    ※ 주의
    엽록소유제는 신선도가 중요하므로 한번에 많이 만들어서 사용하지 말고 필요한 만큼 조금씩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사용한다, 2~3일 이상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쇠비름을 오행초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 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예로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明菜)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리그닌", "모리브덴" 등 치암의 성분이 풍부하고 발암물질을 분리하는 특수효과가 들어 있으며 그밖에 각종 난치병을 고쳐주는 신비의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너무나 흔하지만 뛰어난 효험을 내는 좋은 치암제이다.
한방계통에서도 약재로 활용하고 있으나 민간의료에서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나물로 만들어 일상에서 꾸준히 먹어주면 좋고, 피부의 염증이나 종기에는 날로 찧어 붙이면 된다. 그리고 각종 질환을 치료하는 데는 생즙을 내어 소주잔으로 한 잔씩 아침 저녁으로 하루 두 번 마셔주면 좋은 효과를 본다. 위염, 위궤양, 위암 등의 각종 위장병고 신우염, 고환염, 방광염, 결핵, 각종 암 등 잘 낫지 않는 난치병을 다스리는 데는 무엇보다도 쇠비름조청이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 효능

  •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살균, 살충작용과 이뇨작용이 뛰어나다. 약리실험에서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억균작용,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 피를 멎게 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대장염의 예방 치료에 주로 쓴다.<동의학 사전>
  • 주로 모든 종루유목을 낫게 하며 현벽을 파하고 소갈을 멈추며 장을 튼튼히 하며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혈벽과 징가를 파하며 면포, 백독두창, 금창류혈, 옹창을 고쳐준다 <본초강목>
  • 갖가지 악창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음이 밝혀져 있다.
  •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 오래된 흉터에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대 소변을 원활하게 한다.
  • 이외에도 결창, 기부족, 근골 동통, 부종, 산후허한, 산후혈리, 치질초기, 적백대하, 음부종통, 여드름, 임파선결핵, 종기 등에 좋은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 제조법

  • 쇠비름 반쯤 말린 것 12근 정도에 땅두릅나무 5근, 유근피 3근을 큰 가마솥에 함께 넣고 생수를 부어 달인다.
  • 약한 불에 며칠 동안 달여야 하며 물이 부족할 때는 반드시 끓인 물을 부어야 한다.
  • 건더기는 버리고 달인 물을 다시 졸이는데 이때 처음 달일 때 부은 물의 2/3정도 되게 달인다.
  • 이 물에 엿기름을 넣고 졸여 조청을 만들어 보관한다.

■ 활용법

  • 조금씩 수시로 먹어주도록 한다. 더운 물에 타서 마셔도 좋다.
  • 위의 쇠비름 달인 물을 완전히 식힌 다음 소쓸개를 구하여 쓸개즙을 반 정도 따라 낸 뒤 여기에 쇠비름 달인 물을 채우고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매달아 둔다. 오래되면 찐득찐득해지는데 이것을 각종 통증이있는 환부나 종양, 타박, 고름이 나오는 데, 진무른 데에 바르면 아주 신효하다.

function popupMyAvatar() { mname = "%C7%D8%B6%DF%B4%C2+%B3%AA%B7%E7"; rurl = "http

산야초효소 단무지 만드는법


1. 무를 세로로 반으로 갈라서 반달모양으로 단무지 썰기로 썬다


2. 썰어놓은 무를 굵은 소금을 뿌려 간이 벨 정도로 하루밤 둔다


3. 무가 절구어지면 물이 생긴다


4. 절구어져서 생긴 물기를 따라낸다


5. 산야초 효소(매실효소원액이나, 다른 효소도 좋다) 원액을

    무우가 잠길 정도로 부어 놓고 하루를 지낸다


6. 아삭아삭하며 씹히는  [[산야초효소 단무지]]가 된다


7. 냉장으로 보관하면  아삭한 맛이 일품

    밑반찬으로 제일 인기있는 반찬이랍니다.


8  이 글은 어느 산촌 토속민박집의 글에서 옮겨온 글입니다


 * 정말 요묘한 향과 맛을 가진 반찬이 되더군요 함 해보세요

출처 : 몸에 좋은 산야초
 글쓴이: 효소

 산야초효소 이야기

 제 직장이 있는 송탄에는 제가 권하여

 효소를 만들어 먹고 소화불량을 고친 사람들이 꽤 여럿이 됩니다.

 또 그분들이 주위 분들에게 권하여 많은 분들이 효소를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쑥효소를 만들어서 시장에서 팔기도 한다고 합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효소를 만들어 먹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효소 만들어 먹기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국민 모두가 효소를 만들어 먹는다면

 우리나라의 국력이 커지는 일이 될 것입니다.

 또 우리나라의 야생에서 무진장하게 생산되는

 쑥이나 칡순등으로 만든 효소를 외국에 수출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거의 모든 약재는

 외국에서 생산되는 같은 종류의 약재보다 약효가 훨씬 좋다고 합니다.

 같은 씨앗을 가지고 중국이나 미국에서 재배되는 약재보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것이 약효가 좋다고 하지 않습니까?

 효소도 우리나라 산야초효소가 더 좋겠지요.  

 저는 요즘 효소를 만들어 먹고 있는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우유를 먹어보면 소화가 잘 되는지를?...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답합니다.

 효소를 먹기 전에는 우유를 잘 먹지 못하였는데 이젠 우유를 먹어도 아무 탈이 없다고...

 또 당뇨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질문을 합니다. 우유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냐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대답합니다. 잘 먹지 못한다고.

 그러나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거의 모두 우유를 잘 먹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뇨는 인슐린이라는 소화효소를 췌장에서 충분히 만들지 못하여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약간 부족하게 만들다보니

 몸에 들어오는 당분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여 혈당을 높게 만드는 것입니다.

 또 우유를 소화를 잘 못 시키는 것도 우유의 유당을 소화시키는 소화효소가 부족하게 분비되어

 그런다고 합니다. 만들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쌀을 가지고 술을 만들 때
 누룩을 조금 부족하게 넣는 것과

 조금 여유 있게 넣는 것과는 결과에 있어 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조금 여유 있게 넣은 쪽은 술이 잘 되겠지만

 조금 부족하게 넣은 쪽은 술이 안되고 몽땅 썩어버릴 것입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는 것도 술을 담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산야초효소를 먹고 소화효소액이 조금만 더 잘 나와준다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던 사람들이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소화효소액이 몸에서 항상 충분히 나오고 여유가 있으면 즉,

 효소활성도가  높다면 우선 입에 침이 마르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갈증이 나지 않을 것입니다.

 갈증이 나는 것은 우리 몸에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효소의 갈구현상이기 때문입니다.

 당뇨환자가 늘 갈증을 호소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이유도

 몸에 효소가 부족하여 효소를 보충해달라는 효소의 갈구현상인 것입니다.

 효소를 충분히 보충해주면 갈증이 나지 않을 뿐 아니라 또한 점차 혈당도 낮아질 것이고

 혈압도 좋아질 것입니다. 또 몸에 면역력이 강해져서 암에도 좋은 것입니다.

 산야초효소는 약의 개념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식품의 개념으로 보아야합니다.

 우리가 화식을 하므로서 섭취하지 못하는 효소를

 따로 산야초나 과일이나 근채류등으로 만들어서 보충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간과 거의 똑같은 유전자를 가진 고릴라와 같은 다른 영장류 동물들이 생식을 하며

 섭취하는 효소를 우리 인간은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몸에 효소가 부족한 것입니다.

 약용식물을 가지고 한약재를 만들 때에는

 그 독성을 줄이고 약효를 좋게 하기 위해서 법제라고 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법제하는 방법에는 불에 굽거나, 볶거나, 찌거나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미생물에 발효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약용식물을 설탕에 재어 3개월 이상 발효시킨 후

 또 10배 이상 희석시켜 1주일 이상 두어 식초화된 발효효소를 만들면

 그 약용식물의 성분이나 독성이 발효되어 유효성분이나 독성이 상당히 줄어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얼마나 줄어드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발효를 많이 시킬수록 유효성분과 독성은 더 발효되어 분해될 것입니다.

 소주로 약술을 담글 때에 독한 술을 쓰는 이유도

 알콜 농도가 너무 낮아져(20도이하) 발효되어 유효성분이 없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약용식물을 관리할 때에도 충분히 건조를 시켜야지

 수분 함유량이 높으면 자체 효소들이 활성화되어 유효성분들이 분해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용식물을 조금 쪄서

 효소를 죽여 보관하면 유효성분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약용식물을 발효시켜 효소화 시켰다고 하면

 한약재로서의 가치는 없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부터는 약이라기보다는

 발효즙으로서 술이나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의 개념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약용식물을

 그 유효성분과 함께 효소도 섭취하고 싶다면

 일부는 말려두고 일부는 효소를 담가서 나중에 말린 것은 달여 유효성분을 추출하고

 효소로 만든 것은 희석하여 두었다가 두 가지를 함께 섞어

 약간만 발효시켜 먹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달인 물은 유효성분은 남아있으나 효소가 없고 효소로 만든 것은 효소는 살아 있으나

 유효성분이 없어졌으니 말입니다.

 사실 효소를 만들어 먹고 건강이 좋아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믿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어 무척 고생을 했었는데 이젠 소화가 잘 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은 이야기이고

 변비가 나았다는 사람, 손발이 따뜻해졌다는 사람,

 손발 저린 것이 나았다고 하는 사람,

 술을 취하게 먹고 효소를 먹으면 술이 깨고 뒤끝이 깨끗하다는 사람,

 항상 피곤했었는데 피곤하지 않게 되었다는 사람,

 관광지에 가면 힘이 들어 일행을 잘 따라다니지 못했었는데 끝까지 따라다녀도 거뜬했다는 사람,

 혈당이 떨어졌다는 사람, 살이 빠졌다는 사람,

 관절이 좋아졌다는 사람 등 효과를 본 사람들이 수 없이 많습니다.

 약이 아닌데 발효식품인데 약을 먹는 것보다 병을 더 잘 고칠 수만 있다면

 그것은 건강에 더 좋은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책에 어떤 병에는 이런 약초를 먹으라고 했으니

 꼭 그 약초만을 구해서 먹어야 그 병이 낫는 것은 아닙니다.

 효소를 충분히 먹어 우리 몸에 효소의 활성도를 높여주면

 우리 몸에 면역력이 좋아져 여러 가지 병이 낫는 것입니다.

 약장사의 만병통치약처럼 말입니다.

 우리 몸에 병을 고치는 것은 약초가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약초는 우리 몸에 면역력이 커지도록 도와주는 보조제인 것입니다.

 어떤 병에는 어떤 약초가 보조가 더 잘 되더라고 하는 것일 뿐입니다.

 그 보조제가 약초가 되었든 발효식품이 되었든 간에

 보조제로서 더 잘 보조하여 병을 잘 낫게 하면 더 좋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저는 얼마 전에 가까운 사람에게서 이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위암에 걸렸는데 3개월 밖에 못산다는 암 선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술도 포기하고 죽기로 결심하고 밥도 먹지 않고 막걸리만 먹고 지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나도 죽기는커녕 오히려 몸 컨디션이 더 좋아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상해서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았더니 암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은 그동안 효소단식을 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효소가 살아있는 술은 백약의 장(長)이다.

 하지만 효소가 살아 있지 않은 술은 만병의 근원이다." 라는 말이 실감나게 하는

 이야기이었습니다.

 어떤 병이든지 일단은

 우리 몸에 효소의 활성도가 높게 유지하면서 병을 치료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려면 우선 어떤 병이든지 치료를 시작하려면

 어떤 효소가 되었든지 효소를 충분히 먹어가면서 어떤 치료를 해야할 것인지를

 생각해야할 것입니다.

 양파는 우리가 식품으로 많이 먹는 식품재료입니다.

 몸에 아무런 해가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양파효소는 만들기도 쉽고 또 건강에 매우 좋은 것입니다.

 어떤 병에 먹어도 부작용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리 각 가정에 양파효소를 만들어 두었다가 늘 가까이 두고 먹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는 과일로 효소를 만들어 두면 좋을 것입니다.    

① 효소의 정체


효소는 색상이 없고 투명하며 전자현미경으로나 볼 수 있는 1억분의 1㎜라는 극히 미세한 물질로서

수정과 같이 4각형, 5각형 또는 원 모양을 하고 있다.

효소는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각각 형태가 다른 효소들이 연결되어 혈액속에 흐르거나

각 장기의 세포속에서 각기 다른 일들을 하고 있다.


인체 내에서의 효소역할을 한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손을 비었다고 하자.

그 상처는 세포가 파괴되었다는 뜻이다. 이 상처를 그대롤 두면 피가 계속 흐르고

공기 속의 병균이 침입하여 점점 악화되므로 출혈을 막고 파괴된 세포를 새로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때 체내의 효소가 모여들어 생화학반응(生化學反應)을 일으켜 출혈을 막고 세포를 새로 만든다.

만일 체내의 병균이 죽기 않고 화농(化膿)했다면 인체에 크게 해로운 고름을 만들어

심할 때는 독소가 피를 통해 온몸에 퍼지게 된다.


이 때 이곳으로 수억개의 효소가 모여들어 모세혈관의 병소(病巢)나 고름을

분해하여 깨끗이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백혈구로 하여금 병균을 잡아먹게 하며,

혈액속의 영양분으로 새로운 세포를 만듦으로써 상처를 아물게 한다.

즉 한시도 쉬지 않고 진행되는 모든 생화학반응이

효소를 매개로 하는 촉매작용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생각하고 판단하는 사고작용이나 손과 발을 움직이는 동작까지도

효소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내장활동, 근육활동, 신경활동, 뇌의 활동 등 효소는 인간생명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기 때문에

우리는 효소 없이는 한시도 살아갈 수 없다.
이러한 효소는 단백질에 미네랄이나 유기산과 같은 활성기(活性基)가 결합된 형태의

수정과 같이 미세한 유기질(有機質)로서,

한 효소는 각기 하나의 반응에만 작용하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다.


② 효소야말로 건강의 근원


세포의 분열은 효소의 작용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난자와 정자속에 효소가 있으므로 효소의 촉매작용에 의해 모체내에서 수정이 가능하여 새로운 생명체가 형성되고 발육되어 성장하게 된다.
이렇게 세포의 분열은 물론 잉태, 발육, 성장 등에 관여하여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작용하는 효소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를 알아보기로 하겠다.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타액을 통해 곧 프티알린(Ptyalin) 이라는 효소가 나와 음식물의 전분을 맥아당으로 분해한다. 밥을 잘 씹으면 단맛이 나는 이유가 바로 이 맥아당 때문이다.
다음 위에서는 펩신(pepsin)이라는 단백질분해 효소가 나와 육류(肉類)의 단백질을 어느 정도 분해하며, 그 다음 소장(小腸)에서는 트립신(Trypsin), 에렙신(Erepsin) 리파제(Lipase)등의 효소가 나와 음식물의 지방질과 남은 단백질을 완전히 분해하여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소화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소화 흡수된 영양분은 에너지원과 각종 세포의 구성원이 된다.
위와 같이 각 소화기관 및 각 장기에서 만들어진 효소는 혈액을 통해 각각 작용할 장소로 흘러가 각자 맡은 일을 하게 되며, 인체의 모든 생명현상에 관여하기 때문에 효소의 순조로운 생성과 활발한 작용 없이는 모든 기능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다.
만약 이들 화학변화를 인공적으로 한다고 한다면 간장의 기능만으로도 대형 고층 빌딩에 상당하는 공장이 필요하며, 뇌의 기능에 이르러서는 대뇌의 측두엽의 운동만도 10억 킬로와트의 전력이 필요하고, 대뇌피질의 기둥을 청사진으로 찍으려고 한다면 미국 예산의 천 배의 경비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러나 인체는 그들 화학반응을 36도의 체온으로 어렵지 않게 하고 있다. 이것이 효소의 덕인 것이다.
생체에는 무수한 화학반응이 있는데, 그것들을 주관하는 위대한 힘에 의하여 효소는 제4의 불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제1의 불은 활활 타는 불, 제2의 불은 전기, 제3의 불은 원자력, 그리고 제4의 불은 효소이다.
이 효소에는 생리적인 역할에 따라, 소화효소, 발효효소, 호흡효소, 근육효소, 응유(凝乳)효소, 응혈(凝血)효소 등의 종류가 있다.
효소는 인체의 모든 세포에 그야말로 무한히 존재하며 모두 화학변화에 촉매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따라서 체내에 효소가 없다면 그 순간부터가 죽음이다. 그러므로 체내에서 효소가 부족하거나 그 작용이 저하되면 결코 건강 할수 없으며 효소야말로 생명과 건강의 근원이라고 하는 필자의 주장이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중요한 효소의 종류는 체내의 생화학반응에 따라 2,000여종이라는 학설이 있으나 아직은 초보적인 단계이다. 그 신비한 위력만은 공인되어 각 방면에서 널리 활용되는 효소시대가 열리고 있다.

③ 효소의 밸런스가 깨지면 반건강상태


체내의 효소는 알맞은 체온과 PH(체액의 산도)그리고 적당한 보효소(補酵素 : 유기산과 미네랄)을 갖추어야 활발한 작용을 하게 된다.
이것을 효소의 최적조건(最適條件)이라하며 체력 유지의 필수 요건이기도 하다. 이 최적조건이 갖추어지지 않으면 효소는 감소되거나 그 활성이 저하되어 각 체내 장기의 기능이 약화되므로 건강상태가 무너지고 반건강상태가 된다.
반건강상태가 지속되면 병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암과 같은 악성종양, 위궤양, 방광염 등의 세균성 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그렇다면 체내의 효소가 부족하거나 그 활성도가 저하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의 식생활에 있어서 산성식품 위주의 편식에 의해 효소의 최적조건을 무너뜨리는 까닭이다. 효소는 약 알칼리성 즉 PH 7.4 일때 가장 활성이 강하며 이는 우리 식생활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효소는 음식물의 소화과정을 통해 각 장기에서 생성되지만 공기, 식수, 토양 등의 오염, 화학비료, 농약, 인스턴트식품 등이 직접 간접으로 효소를 감소시키거나 그 활성을 떨어뜨려 모든 조직의 세포활력이 저하되어 체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이런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체내의 밸런스가 끼어지므로 이변이 생기고 마침내는 발병하게 된다.
이에 대한 대응책은 당연히 식생활 개선이다. 하지만 경제성과 편의성만을 추구하는 오늘날 산업사회는 이를 용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효소부족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따라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체내의 효소와 똑같은 효소를 체외로부터 보충하여 깨어진 밸런스를 바로 잡는 것이다.


④ 약 공해 시대의 구세주


효소요법은 환부(患部)에 직접적인 효과는 물론이고 그 병의 원인에서부터 근본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일반적인 요법과는 그 개념이 크게 다르다. 위궤양의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일반 양약은 환부의 통증을 빨리 없애 주는 신속성은 있으나 생리적인 이점은 전혀 없고 오히려 약에 의한 부작용이 우려된다. 그리고 아무리 소화가 잘 되는 미음이나 야채를 먹는다해도 위자체가 운동을 하게되므로 자극을 받게 된다.
그러나 식물성 효소의 주성분은 가장 연소되기 쉬운 단당체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위에서 소화할 필요 없이 곧바로 영양으로 흡수되므로 환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위를 휴식시키는 결과가 되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모든 장기를 활성화시킴으로써 환자의 체력증진은 물론 약처럼 부작용도 전혀 없기 때문에 대단히 좋다.
과학이 극도로 발달한 오늘날의 현대의학에 있어서도, 외과적으로는 크게 발전되었다고 하나 내과적으로는 별 진전이 없다. 더우기 약에 의한 부작용이 심각한 이때, 효소요법의 출현은 현대의학에의 커다란 경종임과 동시에 매우 다행한 일이라 하겠다.
따라서 대증요법(對症療法)인 의학품에서 부터 근본요법(根本療法)인 효소요법으로의 큰 개혁을 예상할 수 있다.

⑤ 효소의 6대 생리 작용


효소가 체내에서 하는 중요한 작용을 각 기능별로 분리해 보면 다음과 같은 6대 생리작용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 소화흡수 작용 :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침으로부터 위장, 소장을 거치면서 여러 종류의 효소가 나와 (프티알린, 펩신, 트립신, 에렙신, 리파제)각종 영양소를 분해하여 흡수하기 쉬운 상태로 만들어 세포의 영양분 및 장기의 에너지로 흡수시킨다. 또한 이들 소화 흡수 기관에서 여러 가지 효소를 만들어 혈액을 통하여 온 몸의 필요한 곳으로 보낸다.
나. 분해배출 작용 : 병이나 염증 부위의 오물이나 세포에 쌓인 공해물질, 각종 노폐물을 분해하여 땀이나 소변을 통하여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다. 소염항균 작용 : 염증이 생기면 효소가 백혈구를 운반하고 그 활동을 도와 상처 입은 세포에 치유력을 높여주고 염증의 소염작용을 촉진시킨다.
라. 해독살균 작용 : 효소는 특히 간 기능을 강화시켜 외부로부터 들어온 독소를 분해하여 해독시킬 뿐 아니라 화농균에 대하여 항생물질 이상의 강력한 살균력을 갖고 있다.
마. 혈액정화 작용 : 혈액 속의 독소와 이물질, 노폐물을 분해 배설시키고, 특히 혈액 속에 많은 콜레스테롤을 용해 조절하여 건강한 약 알칼리성 혈액으로 개선시키며, 피의 흐름이 좋아지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바. 세포부활 작용 : 세포의 대사기능을 활성화 시켜 낡은 세포와 새로운 세포를 신속히 교체시킨다.
효소의 작용은 다소 시간은 요하나 체력증진과 함께 신체 전반에 걸쳐 작용하여 체내의
환경을 잘 조화시키고 자연 치유력을 강화시켜 근본적인 건강을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⑥전신에 작용하는 효소


효소라는 말이 낯설지 않을 정도가 됐다. 효소의 작용과 효능이 인체에 마법적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상 소개한 놀라운 효소의 위력은 일본의 모리다 요시오(森田義雄-의학박사)와 이토 오사무(동의학자)의 공저 “효소건강법”을 참고하였다. 모리다 박사의 임상경험을 직접 들어보자.
의사인 나는 20여년간 효소요법을 실시해 온 결과 현대의학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도 없는 다음 두가지 특징, 즉 치료 중에 환자의 체력이 날로 증강되는 것과 부작용이 전혀 없는 생야채효소의 매력에 흠뻑 반해 버렸습니다.
양약을 사용할 경우 환자의 통증은 속히 억제되나 체력은 오히려 약화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효소요법을 실시한 환자는 체력이 날로 증강되면서 병도 깨끗이 나으니 의사로서 더 이상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효소요법만의 특징이며 커다란 매력입니다. 나의 효소의학연구소에서 임상실험을 통해 일반 의약품과 효소를 비교해 보니, 다음 표에서와 같이 양약은 독성이 강하여 사용처나 사용량이 엄격히 규제되어 있으나, 복합효소는 독성이 없으므로 사용처나 사용량에 구애받지 않는 큰 차이점이 나타났다.

⑦ 일반약과 병용하면 상승효과


효소요법은 양약보다 우수하지만 다소 속도가 느리고 통증이 빨리 가시지 않기 때문에 우선 양약으로 통증을 억제하고 효소를 병용하면 약해도 없이 근본치료를 하게 되어 정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유행성 악성종기의 예를 들면 항생물질로 10일간, 효소요법으로 13일간 걸리던 것이 항생물질과 효소를 병용하고 보니 7일만에 완치되었습니다.
또 폐결핵의 경우 폐에 공동까지 생겨 양약으로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할 것으로 생각되던 환자에게 양약과 효소를 병용하였더니 불과 1달만에 완치되어 의사들조차 믿으려 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러한 예는 위궤양이나 천식 등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항생물질의 약리작용과 효소의 종합작용이 복합되어 상승효과를 나타낸 결과인 것입니다.

⑧ 병을 고치는 근본 특성


효소요법은, 효소의 종합작용에 의해 체내의 각 장기를 활성화시켜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체력증진과 더불어 근본적인 치료를 하게 되므로 시간은 좀 요하지만, 효소요법으로 위궤양을 치료하던 중에 무좀도 나았다든가, 간염치료 중에 치질이 없어졌다는 부차적인 효과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렇게 효소요법은 여드름에서부터 악성종양에 빠르기까지 그 적용범위가 광범위하지만, 간단한 여드름이라 할지라도 1개월 이상 계속 복용해야 효과가 나타나며 도중에서 중단하면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느낄 수 없습니다.
병원균에 의한 감염을 예로 들면,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백혈구의 식균작용이 왕성하여 세균을 잡아먹어 버리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으나 체력이 약한 사람은 백혈구의 식균작용이 저하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이 때 항생물질을 투여하면 백혈구 대신 병균을 직접 살균하므로 효과는 빠르지만 약의 부작용이 매우 큽니다.
그러나 효소요법은 강력한 살균작용으로 직접 살균도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저하된 각 장기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체력 중진을 통해 백혈구 자체의 식균작용을 강화시키므로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효소요법은 체내의 환경을 정비하는데 약간의 시간을 요하지만, 체력증강을 통해 자연 치유력을 강화하여 근본 원인치료를 하기 때문에 적용범위가 넓고 의외의 부수적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데 반하여, 양약은 빠르긴 하지만 부수적 효과는커녕 오히려 그 부작용 문제가 심각합니다.


⑨효소의 복합성


효소제품은 원료의 종류가 많을수록 다종다양한 효소를 포함하게 됩니다. 수십종의 식물성 재료를 사용한 야채효소는 단일효소와는 달리 많은 종류의 효소가 복합되어 있어서 활성도가 대단히 높습니다. 효소는 발효 성숙과정에서 오랜 시간과 특수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같은 방법, 같은 공정에서도 온도, 습도, 광선, 공기 중의 미생물 등에 의해 부패하거나 미숙성되어 효소의 역가에 차이가 납니다.
또 온도의 조절에 의해 자연 추출된 원액(즙)을 6개월 내지 1년이상 좋은 환경에서 충분히 성숙 발효시켜야만, 설탕이 세포와 뇌의 활력에 필수적인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설탕의 해가 없어지고 소화된 상태가 됩니다.
효소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장에서 곧바로 흡수되며 약리작용에 있어서도 양약과는 근본적으로 달라서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특이체질인 약 2~3%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 효소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한방에서 명현(瞑眩) 현상이라고 하는 것으로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감량하면 해소되므로 걱정할 것 없습니다.

감기. 골다공증에 좋은 칼슘 김치 맹글기

잘 발효된 짐치는 약이요 발효되지 않는 김치는 독이다라고 했습니다


좀 늦은 감이 있습니다만 아직 김장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칼슘 김치 한번 맹글어 보십시요


김치를 버무일때 계란껍질. 굴껍데기. 홍화씨를 가루내여 김치 1키로그램에 4-5그램 정도씩만

넣으면 충분하답니다


계란 껍질가루는 집에서 만들면 되고 굴껍데기와 홍화씨 가루는 한약재료상에서 쉽게 구할수 있으며

이런 칼슘김치는 항아리에 담아 땅속이나 지하실 같은 곳에서 반드시 4개월 이상 숙성시켜야만

그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란껍질 .굴껍질. 조릿대잎. 솔잎을 잘 씻어 그물망에 담아 김치 항아리 제일 위를 막아주면

김치 맛도 좋아지고 잘 물러지지도 않아 더욱 맛있는 김치를 먹을수 있습니다

   


잘 발효된 김치에 들어 있는 유산균과 캴슘이 해로운 박테리아 와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주고

부족한 칼슘을 채워준답니다


달걀껍질 가루나 굴껍질 가루를 그냥 먹으면 우리 몸에서 흡수하지 못하고 배설되지만

김치는 발효되는 과정에서 캴슘을 흡수하게 되는데 그 김치를 우리가 먹으면 천연 칼슘제 먹게

된것이지요


칼슘김치는 면역력을 길러주고 위를 보호하고 염증을 없애며  뼈와  근육을 단단하게하며

고혈압 중풍에도 좋다고하니 잘 담근 김치는 가장 훌륭한 보약입니다


배추김치 깍두기 무청 김치등 각종 김치를 담글때 사용 가능하며 특히 무청 김치를 많이 드시면

좋답니다   

덜자란 무우를 뽑아 일부는 무청과 함께 김치로 담고,
겉에 억센 무청은 무우와함께 효소로.......

무우와 무청을 효소를 담글땐 절대로 농냑을 한번도
치지 않은 것으로 해야 합니다.

      *담는법
설탕은 중량의2/1로 하는게 좋습니다.
보통 재료들은 1:1로 하지만
제가 담아본 경우 설탕을 달리 써야 할것 같았습니다.
2개월정도만 발효 시키세요.

효과는 기침. 가래.소화 안 되는데 매우 좋답니다.
맛은 단맛, 쓴맛, 신맛, 짠맛, 매운맛, 떫은맛, 구수한 맛으로 대별된다.

 우리 나라 사람은 예로부터 삭힌 깊은 맛을 매우 즐겨왔다.

 발효 맛은 위에 열거한 모든 맛이 함께 어우러질 때 느낄 수 있는 총체적인 맛이다.

 우리 전통 식품인 김치, 장류(간장 된장, 고추장)를 비롯하여

 청주, 맥주, 포도주 등의 각종 주류, 식초, 빵, 치즈,
 요구르트는 세계인이 다 함께 즐기는 발효 식품이다.


 '발효와 부패는 동일한 현상이다.'

 발효란 미생물이 각종 효소를 분비하여

 유기화합물을 산화, 환원 또는 분해, 합성시키는 반응을 일컫는다.

 부패도 발효와 마찬가지로 미생물이 유기물에 작용해서 일으키는 현상이라는 점에서는 같으나

 보통 우리가 이용하려는 물질이 만들어지면 발효라 하고

 유해하거나 원하지 않는 물질이 되면 부패라 한다.

 발효에 관여하는 미생물인 세균, 효모, 곰팡이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고

 재료와 계절에 따라서도 분포가 다양하기 때문에 민족, 지역에 따른 특성이 있게 마련이다.

 한국인의 식단에서 김치와 장류는 빼놓을 수 없는 전통적인 발효 식품이고

 최근 건강식품으로서 점차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장류>

 서구의 치즈, 요구르트, 피클에 못지않게

 한국, 중국, 일본 사람들은 장류를 즐겨 왔으며

 동양 삼국 중 우리 나라가 종주국으로서 다양한 장류 문화를 이끌어 왔다.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에서 정착된 농경생활이 시작되면서 먹을 것을 미리 장만하여 저장하려는

 지혜에서 장류는 발달되기 시작해서 조선 시대에는 그 수가 200여 가지나 되었다.


 반면 중국에서는 콩을 낱알로 발효시킨 시가 주종을 이루었는데

 현재 가정에서는 거의 만들지 않고 상품화되어 유통되어 유통되고 있다.


 일본은 중국보다 훨씬 늦은 7세기경에 콩으로만 만든 말장으로 전해졌고

 현재는 쌀코오지를 섞어서 만드는 일본 특유의 된장인 '미소'로 발전시켰으며,

 간장도 주로 순수한 배양미생물을 이용하여 제품을 균일화시켜 상품화하였다.

 현재에는 일본의 장류산업이 크게 발달하여 그들의 제조기술을 역으로 배워 오는 실정이다.


 우리 나라는 많은 장류 상품이 시장에 나오고 있으나 익숙한 재래의 맛과도 다르고

 제품이 일정하지 않아 우리 맛을 살린 과학적인 연구 개발이 요구된다.


<장의 원료, 콩>

 밭에서 나는 고기라 할 만큼 콩은

 단백질의 함량이 34-38% 정도로 높고 필수아미노산이 고루 분포되어 질이 좋다.

 그러나 보통의 조리법으로는 소화율이 50-75%,

 두부는 95%로 소화율이 높고 비타민 B1, B2의 함량이 많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현대인들은 콜레스테롤 공포 속에 살고 있다.

 콩의 지방 함량은 15-20%로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고

 대표적인 리놀산과 리놀레인산은 인지질인 레시틴과 함께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을 뿐만 아니라 쌓인 콜레스테롤을 녹여 내는 작용으로

 발효, 숙성, 저장하는 장류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 민족에게

 콩의 영양분을 가장 충실하게 제공해 주는 이상적인 식품이다.

솔잎효소의 상반된 견해

 내용1)

 솔잎은 흐르는 물에 3일정도 담가두거나 큰그릇에 담궜을 경우 물을 자주 갈아준다.
 그래야 송진이 제거된다.
 송진은 몸 안에 들어가면 배출이 안되고

 몸 안에 잔류되어 혈관을 타고 흐르다가 미세혈관에서 굳어버려

 뇌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솔잎을 생으로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내용2)

 솔잎 성분 가운데 중요한 것은 휘발성 성분인 테르펜(terpene)이다.
 
 솔잎의 테르펜은 밝혀진 것만 40여 종이 된다.

 테르펜은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물질이 아니다.

 곤충을 끄는 유인 물질, 다른 식물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생장 억제 물질,

 미생물과 곤충으로부터 자신은 지키는 방어 물질,

 다른 개체와 통신하는 신호 물질의 역할을 한다.

 소나무의 톡 쏘는 테르펜 성분이 인체에 흡수되면

 혈관 벽을 자극해 피를 잘 돌게 하고

 신체의 여러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기생충과 병균을 몰아낸다.
 
 식물의 향기 성분을 수증기 증류 등의 방법으로 추출한 액체를 정유(精油, essential oil)라고 하며,

 솔잎의 정유에는 a-피넨(a-pinene)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것은 늦봄이나 초여름에 많다.

 솔숲에선 싸리, 철쭉, 춘란 등 특정 식물을 빼고는

 다른 숲속에서 처럼 다양한 식물이 자라지 못한다.

 맑고 깨끗한 산에서 자라는 솔잎은 감미가 난다.
 
 솔잎의 테르펜은 불포화성의 지방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말초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고 몸의 조직에 젊음을 준다.

 솔잎의 맨 아래 흰 곳이 솔잎의 에센스이고

 여기만 먹고 푸른 것은 씹고 나서 버린다.

 저혈압에도 좋고 고혈압에도 좋다.


 궁금한 점 :

 위의 두 내용은 완전히 상반된 내용으로  

 솔잎의 맨 아래쪽의 흰 부분이

 송진 때문에 안 좋은 것(내용1)

 테르펜이라는 물질이 많아서 좋은 것(내용2)인지 전혀 알 수가 없어서 도움을 청합니다.

 “미네랄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특효예요”

쑥은 우리에게 친숙한 봄채소이면서 예로부터 뛰어난 약효를 인정받아

다양한 질병을 치료해 온 약재이기도 하다.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가 쑥이라는 얘기가 있을 만큼 우리 몸에 좋은 쑥.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쑥 건강법을 알아본다.


 단군신화를 보면 쑥이 나온다.

웅녀가 쑥을 먹고 사람이 되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는 짐승이 사람으로 변할 수 있을 정도로 쑥의 약효가 뛰어나다는 말이기도 하다.

 

또 예로부터 이사를 가면 짐을 들여놓기 전에

집의 네 귀퉁이에 말린 쑥을 태워 잡귀를 물리치는 풍습이 있었고,

 

수명을 연장하고 액을 막는 효력이 있다고 해 삼짇날 쑥떡을 먹었다.

또한 여름밤에는 쑥으로 연기를 피워 모기와 해충을 쫓았다.

 

이처럼 쑥은 5천년 전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뛰어난 약효 때문에 ‘의초’로 불리기도 하는 쑥은 음식으로 먹기도 하고,

뜸, 목욕 등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쓰여왔다.

 

쑥은 어디든지 돋아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졌을 때 잿더미 속에서 가장 먼저 피어난 식물이

쑥이라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쑥의 약효는 바로 이러한 생명력에서 나온다고 한다.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예방

 쑥은 비타민 A와 B1, B2, C 등과 철분, 칼슘, 칼륨, 인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어서 산성화된 현대인의 체질 개선에 좋다.

 

 또 항암 작용을 하는 엽록소가 많아, 꾸준히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피부 건조와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성 증상을 예방, 치료하는 등 환절기 식품 중 으뜸으로 꼽힌다.

 

‘민약요법’에 수록된 약쑥의 작용을 보면 간염, 고혈압, 중풍, 두통, 복통, 땀띠, 습진, 신경통,

 타박상, 편도선염, 요통, 치질 등 매우 다양한 질병에 효능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복통 치료에 좋다고

 적혀 있다. 피를 맑게 하는 효과와 살균, 진통, 소염 등의 작용은 과학으로도 확인된 쑥의 효능이다.

 

 특히 쑥은 냉·대하, 생리통 등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액 순환을 좋게 하고 수축 작용이 있으며 기혈을 이롭게 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산후 조리에도 좋다.

 예로부터 냉·대하증이 있을 때 요강 안에 쑥을 넣어 태우고,

 그 위에 앉아 훈기를 쐬면 사흘만에 낫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 요법은 지금도 한의사들이 부인병을 치료할 때 권하는 방법이다.

 또한 지혈 작용이 있어, 코피가 날 때 생 쑥을 비벼서 콧구멍을 막거나

 베였을 때 상처에 붙이면 피가 곧 멈춘다.

 그 밖에 해열, 해독, 구충 작용을 하며 생즙은 혈압 강화와 소화 촉진,

 소염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는 20여 종의 쑥이 있다.

 그 중 약으로 쓰는 것은 황해쑥, 참쑥, 인진쑥 등이며 특히 강화약쑥을 으뜸으로 친다.

 

 약으로 쓰기 위해 말린 쑥을 ‘약쑥’이라고 부르는데,

 약쑥은 바닷가나 섬 지방에 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쑥 채취하는 시기도 중요한데 단오 무렵에 채취해

 그늘에서 비와 이슬을 맞히지 않고 곰팡이가 피지 않게 말려야 한다.

 

 그 중에서도 단오날 낮 12시에 뜯어서 말린 쑥이 약효가 가장 좋다고 한다.

 잘 말려서 3년이 지난 쑥은 산삼을 능가하는 약효를 가진다고 한다.

 쑥을 보관할 때는 수분이 약간 남아 있게 말려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두어야 한다.

 

 쑥은 효능만큼이나 이용 방법도 다양하다.

 쑥뜸을 하면 백혈구의 수가 2~3배 늘어 면역 물질이 생기고,

 

 잎을 고아 만든 환은 강장제와 통경제(월경 촉진제)로 쓰인다.

 또 쑥 찜질은 신경통을 치료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목욕탕의 쑥탕도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다.

 

쑥탕은 신장, 신우염 등으로 인한 부종을 없애는 효과도 있다.

 나른하고 입맛이 없는 봄철에는 입맛을 돋우고,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 건강식으로 좋다.

 

 쑥은 생으로 쓰면 성질이 차고 독성이 약간 있지만,

 쑥 잎을 말려 볶거나 찌면 성질이 따뜻해지고 독성이 적어진다.

 

 또 자란 정도에 따라 어린 쑥은 식용으로, 수분이 많은 성장기에는 내복약으로 쓰며,

 다 자란 쑥은 뜸쑥이나 외용약으로 쓴다.

 

 이른봄에 어린 쑥을 따서 삶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1년 내내 이용할 수 있다.

 

 약으로 쓰는 약쑥에는 인진쑥, 참쑥 등이 있는데 이중 최고로 치는 것은 강화약쑥이다.

 

 주의하세요!
 쑥은 성질이 따뜻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경우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거나 얼굴이 잘 달아오르는 사람도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우리 몸에 좋은 쑥의 효능#


 체질을 개선한다
 쑥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우리 몸의 자연 생리 기능을 강화시켜 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약리 작용이 있다.

 

 위장이 튼튼해진다
 혈행을 돕는 기능이 있어 위장 점막의 혈행을 좋게 하기 때문에 위장이 튼튼해진다.

 식욕을 돋우는 효과도 있다.

 

 피가 맑아진다
 피를 맑게 하는 정혈 작용이 뛰어나다. 혈액 순환이 좋아져 여러 가지 병이 치료된다.

 

 면역 기능이 좋아진다
 혈액 속에서 해로운 병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수를 늘려 면역 기능을 높이고,

 살균 효과가 있다. 어떤 항생제보다 안전하고 효과가 좋다.

 

 몸 속이 깨끗해진다
 강력한 해독 작용이 있어, 온갖 공해나 독으로 가득 찬 몸 속을 깨끗하게 만든다.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의 수축과 이완 기능을 좋게 한다.

 혈액 순환을 돕기 때문에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을 예방한다.

 

 간 기능이 좋아진다
 간의 해독과 알코올 분해 작용이 뛰어나 손상된 간 기능의 회복을 돕는다.

 이담 작용, 항균 작용, 구충 작용이 있어 황달과 간염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부인병에 효과가 있다
 몸 안의 냉기와 습기를 내보내는 작용을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 여러 가지 부인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장이 튼튼해진다

 대장의 수분 대사를 조절한다.

 배의 냉증을 몰아내고 장 운동과 점액 분비를 원활히 해 변을 부드럽게 만든다.

 변이 묽을 때도 효과가 있다.

 

 나쁜 냄새를 없앤다
 악취와 나쁜 성분을 흡수하는 작용이 있어 공기를 맑게 만든다.

 쑥은 사람에게는 약이 되지만 해충에게는 독이 되기 때문에 구충제로도 쓰인다.

 

#집에서 손쉽게 하는 쑥 민간요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 위장병에…
 。쑥 조청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쑥 조청을 만들려면

 ①신선한 어린 쑥잎 200g을 찧어 즙을 낸다.

 ②엿기름 1컵에 미지근한 물 2컵을 섞어 2시간 정도 두었다가 윗물만 체에 걸러 받는다.

 ③찹쌀을 씻어 불린 뒤 엿기름물과 1:2 비율로 섞어 냄비에 담아 센 불에서 끓인다.

 ④엿기름과 찹쌀이 삭는 듯하면 쑥즙을 넣고 약한 불에서 4시간 정도 푹 곤다.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1숟가락씩 먹는다.

 

 머리가 아플 때…
 。쑥 70g을 즙을 내어 물을 3컵 정도 부어 반으로 줄 때까지 달인다.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좋다.

 

 배가 자주 아플 때…
 。쑥으로 즙을 내어 아침 공복에 먹으면 통증이 한결 가신다.

 

 허리가 아플 때…
 。말린 쑥 10~20g에 물 5컵 정도를 붓고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마신다.

    만성 간염, 천식, 치질 때문에 피가 날 때도 효험이 있다.

 

 설사를 할 때…
 。쑥 생즙을 작은 술잔으로 1잔 마신다.
 。말린 쑥 20g을 생강과 함께 달여 마신다.

 

 변비가 있을 때…
 。말린 쑥 20~30g을 진하게 달여 마신다.

 

 코피가 계속 날 때…
 。조금 쇤 쑥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바짝 말려,

    하루에 3g씩 물 2~3컵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따뜻할 때 마신다.

 

 눈이 충혈되었을 때…
 。쑥잎을 태워 연기를 내고 빈 그릇을 덮어 그을음을 모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부어 그을음을 푼다.

    이 물을 탈지면에 묻혀서 눈가를 씻는다.

 

 만성 간염, 황달에…
 。쑥으로 환을 만들어 먹는다. 쑥 환을 만들려면

 ①말린 쑥과 삽주뿌리를 같은 양으로 준비해 물을 약재의 3배 정도 붓고 10시간쯤 달인다.

 ②찌꺼기를 건져내고 국물이 물엿처럼 될 때까지 천천히 달인다.

 ③복령 가루를 달인 물 양의 ⅓ 정도 넣고 콩알만하게 알약을 만든다.

    하루 3번, 식전에 5~10개씩 먹는다.

 。인진쑥 80g과 대황 40g, 치자 40g에 물을 약재의 3배 정도 붓고 절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그 물을 하루 3번, 식후에 1컵씩 따뜻하게 데워 마신다.
 。인진쑥과 솔잎, 대추를 같은 양으로 준비해 물을 많이 붓고 진하게 달인다.

    하루 3번, 식전에 1컵씩 마신다.

 

 ** 쑥효소 담기

  준비물 : 10 리터 통(무게 400그램), 쑥 3 키로, 설탕 시럽 3 키로,설탕 3 키로...
  1) 깨끗한 쑥을 채취합니다.
  2) 채취한 쑥을 5 센티 가량 길이로 잘라 줍니다.
  3) 설탕을 1킬로쯤 넣어 김치 버무리듯 버무려 줍니다.
  4) 통에 쑥을 70% 가량 채워 줍니다.--꾹꾹 눌러 주세요.
  5) 그 위에 설탕 시럽 3 키로를 부어 줍니다.
  6) 남은 쑥을 다 넣고 그 위에 나머지 설탕을 부어 줍니다.
 
  *  설탕 시럽 1 키로는 500그램의 설탕으로 계산합니다.
  *  시럽을 넣으면  설탕량을 조금 더 넣습니다.
  *  통에 설탕이 잘 안 들어 가면 한 시간 가량 후에 넣으면 잘 들어 갑니다.
  *  하루 지나면 70% 정도로 줄어 있습니다.
     쑥의 양을 추가 하고 싶으면 일주일 내로 하시면 좋습니다.
  설탕 시럽 만들기
  1) 물을  넣고 끓입니다.
  2) 끓는 물에 설탕  넣어 막대기로 저어 줍니다.---넣을 때 조심
  3) 끓기 시작하면 20 분 정도 뚜껑을 연 채로 끓여 식힙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