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상처와 함께 사는 것이 아니라
상처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피해자처럼 행동하거나 필요 이상의 기도와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피해를 입었다는 감정은 병을 덧나게 할 뿐이다.  

- 캐롤라인 미스의 《영혼의 해부》중에서 -

* 상처는 눈물로 아물지 않습니다.
땅을 치고 통곡해도 상처는 그대로 남습니다.
상처를 치료해주는 것은 시간뿐입니다.
상처의 순간은 아프고 쓰리지만 모든 걸 시간에 맡기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꿋꿋이 걸어가십시오.
어느덧 상처는 불행의 흔적이 아니라 행복의 꽃으로 피어나게 될 겁니다.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 사람 인생이란 어차피 홀로 걸어가는 쓸쓸한 길이라지만 내가 걷는 삶의 길목에서 그래도 평생을 함께 걷고 싶은 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사랑하는 이를 만나기보다는 연인도 아닌 친구도 아닌 그저 편안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고단하고 힘든 날에 마음으로 다가가면 살포시 내 등을 도닥여주는 다정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부족한 내가 위로해주기보다는 그의 위로를 더 많이 받아 가끔은 나보다 더나를 아껴주는 마음이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 기도로서도 채워지지 않는 허약한 부분을 어느 한사람의 애틋한 마음을 만나서 기쁜 날보다는 슬픈 날에 불현듯 마음이 찾아가면 보듬어주는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 평생을 마음으로 만나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날. 아님 구름 속으로 사라지는 날 죽음에 이르러서도 마음이 이별을 못하니 그가 죽음에 이르는 날이 먼저라면 미련 없이 나도 그와 함께 하늘로 훨훨 날을 수 있는 마음이 아름다운 이를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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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

" 빨리" 의 "ㅃ" 을 썼다가 지우고

" 천천히 " 의 "ㅊ"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 하니 천천히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려움" 의 "ㄷ" 을 썼다가 지우고

" 평화 " 의 "ㅍ"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 미운 " 사람의 "ㅁ" 을 썼다가 지우고

" 사랑 " 하는 사람의 "ㅅ"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 절망 " 의 "ㅈ" 을 썼다가 지우고

" 희망 " 의 "ㅎ"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

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 복수 " 의 "ㅂ" 을 썼다가 지우고

" 용서 " 의 "ㅇ"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 불만 " 의 "ㅂ" 을 썼다가 지우고

" 감사 " 의 "ㄱ"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이별 " 의 "ㅇ" 을 썼다가 지우고

" 기다림 " 의 "ㄱ" 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향기로운 마음~*♡


향기로운 마음은
남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나비에게 벌에게 바람에게
자기의 달콤함을 내주는 꽃처럼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나눔입니다.




♡*~여유로운 마음~*♡

여유로운 마음은
풍요로움이 선사하는 평화입니다.
바람과 구름이 평화롭게 머물도록
끝없이 드넓어 넉넉한 하늘처럼
비어 있어 가득 채울 수 있는
자유입니다.




♡*~사랑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은
존재에 대한 나와의 약속입니다.
끊어지지 않는 믿음의 날실에
이해라는 구슬을 꿰어놓은 염주처럼
바라 봐주고 마음을 쏟아야 하는
관심입니다.




♡*~정성 된 마음~*♡

정성 된 마음은
자기를 아끼지 않는 헌신입니다.
뜨거움을 참아내며 맑은 눈빛으로
은은한 향과 맛을 건네주는 차처럼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실천입니다.




♡*~참는 마음~*♡

참는 마음은
나를 바라보는 선(禪)입니다.
절제의 마디를 그어서 오롯이 자라며
부드럽게 마음을 비우는 대나무처럼
나와 세상 이치를 바로 깨닫게 하는
수행입니다.





♡*~노력하는 마음~*♡

노력하는 마음은
목표를 향한 끓임 없는 투지입니다.
깨우침을 위해 세상의 유혹을 떨치고
머리칼을 자르며 공부하는 스님처럼
꾸준하게 한 길을 걷는
집념입니다.




♡*~강직한 마음~*♡

강직한 마음은
자기를 지키는 용기입니다.
깊게 뿌리내려 흔들림 없이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처럼
변함 없이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선정된 마음~*♡

선정된 마음은
나를 바라보게 하는 고요함입니다
싹을 틔우게 하고 꽃을 피우게 하며
보람의 열매를 맺게 하는 햇살처럼
어둠을 물리치고 세상을 환하게 하는
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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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는데 편견이나 욕심을 없애도록 하라.

2. 듣는데 편견이나 빠트림이 없이 들어라.

3. 얼굴 표정을 단정히 하라.

4. 몸의 자세를 단정히 하라.

5. 말은 진실되고 신의가 있도록 하라.

6. 일을 할 때는 겸손한 자세로 하라.

7. 의심나는 것은 조용히 물어서 꼭 알도록 하라.

8. 화가 났을 때는 이성으로써 억제하라.

9. 재물을 보거든 의(義)에 합당한 것만 취하라.

저는 인생의 갈림길에 서면 이런 생각을 합니다.
"훌륭한 시도는 실패를 하더라도 위대하다."
실패는 결과가 아니라 과정입니다. 그래서
실패했다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결정된 것이 아니라 과정상의 오차였으니까요.
실패가 두려워 시작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 지승룡의 《선배처럼 살아라》중에서-


* 시작이 중요합니다.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다음 문제입니다.
성공하면 더없이 좋지만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성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되어주니까요.
훌륭한 시도는 그 자체만으로 의미있는
시작이며, 시작은 이미 절반의 성공입니다.
함께 영원히 있을수 없음을 슬퍼말고 잠시라도 같이 있을수 있음을 기뻐하고

더 좋아해 주지 않음을 노여워 말고 이 만큼 좋아해 주는 것에 만족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 한다고 질투하지 말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줄 알고

이룰수 없는 사랑이라 일찍 포기하지 말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간직할수 있는

나는 당신을 그렇게 사랑할 것입니다.

-만해 한용운님의 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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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대로...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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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것도 바라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지쳐 버리거든요.


● 절대로...그 마음을 감추려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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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답니다.
서로의 감정을 느끼면서도 불안해지고 힘들어
하는 건 필요없는 여백일 수 있거든요.
그 시간만큼 서로 기뻐할 수 있도록 필요없는
여백을 두지 마세요.


● 절대로... 너무 많이는 표현하지 마세요.
━━━━━━━━━━━━━━━━━━━━━
아껴두는 것도 때론 꼬옥~ 필요하답니다.
너무 흔한건 가치가 없는 법이니까요.


● 절대로... 서루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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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름은 이별의 화근이 될 수 있으니까요.
조금씩 천천히 그렇게 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 행복이 두배가 되거든요.
쉽게 지치고 쉽게 싫증이 나지 않도록
절대로 서두르지 마세요.


● 절대로... 단계를 뛰어넘지 마세요.
━━━━━━━━━━━━━━━━━━
1단계 다음엔 2단계가 있어야하고
2단계 다음엔 3단계가...
단계를 뛰어넘 되면...
그만큼의 설레임과 기쁨이 감소한답니다.


● 절대로... 좋아하는 사람의 일상에 많이는 간섭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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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감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자유를 갈망하게되면..
그때부터 이별이 될지 모르거든요.


● 절대로... 좋아하는 사람의 과거를 들추지 마세요.
━━━━━━━━━━━━━━━━━━━━━━━━━
어떤 사랑을 했건, 어떤 이별을 했건.. 잊었건, 잊지 못했건..
인정해주고 이해해주며 함께 나눈다면.. 그것만큼 행복한
사랑은 없을테니까요.


● 절대로... 비밀은 너무 많이는 갖지 마세요.
━━━━━━━━━━━━━━━━━━━━━━
비밀이 하나도 없다면 그건 실맏러운 일일수 있어요.
그치만, 비밀이 너무 많다면 그건 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되어버린답니다.
많은 부분을 그사람과 함께 할 때 그때 서로가
행복함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 절대로...하루에 단 한번의 연락이 없으면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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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잘 지내고 있는지, 어려운 일은 없는지..
좋아하는 사람의 안부를 알고 싶은건 당연하고
중요한일이니까요.
그것뿐이겠어요...?
불안해 할수도 있는 그 사람에게 아직도 좋아하고
있다는 확신을 줘야 하니까요.
하루에도 몇번씩 적어도 한번은 확신을 시키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니까요.


● 절대로...거짓말은 하지 마세요.
━━━━━━━━━━━━━━━━━
신뢰, 이거 또한 무척이나 중요하지요.
서로에 대한 믿음과 확신이 없는 만남은 어떤 포장을
하고 있을지라도 가치가 없답니다.
그 사람을 속이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그 사람이 곁에 없을때 그 사람을 속였다는 것보다도 자신을
속였다는 것에 훨씬 더 맘아플 수 있으니까요


● 절대로... 모든걸 그 사람만을 위해서 하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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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자신을 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그 사람이 곁에 없을때 그 빈자리가 많이 크지 않을
테니까요.
가끔은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그 사람에게 요구하세요.
그러면, 오히려 고마워 하게 된답니다.
도무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 절대로... 그 사람을 불안하게 하지 마세요.
━━━━━━━━━━━━━━━━━━━━━━
확신이 있어야만합니다.
그렇지 않음 서로가 힘들어지거든요.
이별을 생각해버릴수도 있으니까요.


● 절대로... 그 사람을 잡아두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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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 떠날 수 있도록 편한 맘으로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해 두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거 그것만큼 기쁜일이 또 있을까요?


● 절대로... 한사람 외에는 사랑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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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을 완전히 사랑한다는거 무지 힘든일이지요.
그런데 동시에 한사람 이외의 사람까지 좋아한다는 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거든요.
한사람이 무지무지 좋다면.. 그 사람에게만 충실하세요.

● 절대로... 그 사람의 기쁨이나 슬픔을 그냥 넘겨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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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때는 같이 울어주고 기쁠때는 같이 웃어 주세요.
그러면 행복해져요.


● 절대로... 취중에 고백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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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진담이란거... 그래요... 그런것두 있지요..
그치만.. 고백이란건...
좀더 진지하고 진실되고 용기있게
정말로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걸 떳떳이 말하는 거예요

이대로만 지키면 당신은 아름다운 사랑을 이룰수 있을겁니다.

행운을 빕니다.....출처http://hompy.sayclub.com/pag3638/662927955


제목  산빛이야기--정목스님글
 
 
        
[불교신문 2343호/ 7월14일자]
‘갈등 근원은 나’ 인정하는 순간 미혹서 벗어나
분별심과 집착 버린 ‘마음 고요’경지가 깨달음
우리는 모두가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한다. 그러나 그 행복이 어디서 오는지 알고 나면, 행복 또는 불행하게 하는 것은 나 자신이 하기 나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에세이 <내 마음에 이르는 여행>과 <산빛 이야기>는 눈밝은 운수납자들에 눈에 비친 잘 살고 잘 떠나는 법을 다루고 있다.
차명상을 연구하고 있는 초의차명상원장 지장스님은 <내 마음에 이르는 여행>을 통해 “행복의 근원을 찾는 길은 나 자신과의 대화”라고 단정한다.
“나와의 대화는 나를 알고 이해하는 과정입니다. 나를 알고 이해하게 되면 왜 나 자신과 세상이 내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는지 정확하게 바라보게 됩니다. 지금, 자신과의 대화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절실한 행복의 테크닉이 됩니다.”
또 잘 사는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주도적으로 이끄는 삶을 살라고 한다. 마치 차나 배를 직접 운전하는 사람 혹은 앞좌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멀미를 안 하는 이유는 몸이 기울어질 때를 순간적으로 먼저 알아 대처하기 때문인 것처럼 말이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의무감에 끌려가다 보면 생기는 것은 ‘삶의 멀미’입니다. 주도적으로 끌고 가는 삶에는 멀미가 없습니다.”

스님은 우리의 삶을 선재동자나 ‘은하철도 999’의 철이의 여행과 같다고 비유해 영생과 부, 명예, 성공이라는 목적지를 향해 다양한 환경과 사람들을 상대해 가면서 살고 있지만,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어느 정도 남아 있는지도 모르고, 가다가 어느 곳에 들러 가는 지도 모른다고 한다. 그저 막연히 갈 뿐이다.

스님은 그러나 “결국 기차의 종착역은 죽음이다. 우리의 여행은 어디로 가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가는가가 더 중요하다. 죽을 때까지 끊임없이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진리라면 옳게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에게는 과정과 순간만 있을 뿐”이라고 한다.

불교방송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는 정목스님은 <산빛 이야기>를 통해 “모든 갈등 즉, 행복과 욕망의 근원이 ‘나’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 미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의문 하나가 깨달음으로 이끌 수 있으며, 그 깨달음이란 결국 스스로를 누루고 있던 제약과 낡은 생각에서 벗어나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순간이라고 한다.

스님은 또 “분별심과 집착을 버리라”고 한다. 삶과 죽음, 선연과 악연, 남의 종교를 적대시하는 것, 돈과 명예에 대한 집착, 과거와 미래에 대한 집착 등. 그 때 우리는 ‘마음 고요’ 의 경지에 이를 수 있으며 이는 깨달음이자 해탈에 다름 아니라고 한다.

“생에 대한 집착을 놓아버릴 수만 있다면 더 이상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매순간 죽음을 받아들일 수만 있다면 정말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습니다. 아름답게 나이들어 가는 모습도 결국 자신이 만드는 것입니다. 모든 욕망도 복잡한 마음도 찰나에 내려놓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과거도 미래의 근원도 다 지금 이 순간이듯 현재의 자신을 정직하게 인지하고, 나를 바라보는 사람은 다가올 미래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산빛이야기>에는 열여섯 살의 나이에 출가해 지금까지 맺은 인연들을 돌아보며 쓴 편지글 등을 통해 출가하기까지의 과정, 일화, 수행자로서 얻은 깨달음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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