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서는 다들 돈타령,경제타령만 하느라고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무감각하다.
그러나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삶의질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 생각 해 보면
아름다움과 행복이 밀접한 상관관계에 놓여있음을 알수있다.

                                - 법정(어느 암자의 작은연못)중에서-

그대로의 모습으로 그마음으로 그대로 살게 해 주소서
                사알짝 건너는 자리마다 깊은 샘 흐르고
                         잠잠히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스치우는 바람결에도 잃지 않는 청아함으로
                부를 수있는 이름을 기억하게 하여 주소서

                       찬찬히 바라보아 푸르름으로 떨지는
                                이싱그러움을 사랑하게 하시고
          넉넉한 자리 마련하여 졸졸히 흐르게 하소서

              마주한 자리마다 고귀한 인품으로 대하사
      정감으로 포근하게 감싸 안을 넉넉함을 주소서
언젠가는 저 너머 수평선 언저리 작은 노을로 쉬게 하시고
                          편안함으로 잠기게 도와 주옵소서~!!
                                                                                  (우애지정)  
아름다운 시와 예쁜 이미지 고운 이미지와 편지

2008/12/03 16:38

복사 http://blog.naver.com/alfodo/50038478501



♡...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우리 서로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꾸밈없는 순수로 서로를 보는 블랙의 낭만도 좋겠지만 우리 딱 두 스푼 정도로 하자
첫 스푼엔 한 사람의 의미를 담아서 두 번째엔 한 사람의 사랑을 담아서~~
우리 둘 가슴 깊은 곳에 가라앉은 슬픔이 모두 녹아져 없어질 때까지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소중한 몸짓이고 싶다. 쉽게 잃고마는 세월속에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조금씩 잊혀져가고 있겠지만 이렇게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 모자람 없는 기쁨일테니
우리 곁에 놓인 장미꽃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우리를 부러워할 수 있도록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각자의 빛깔과 향기는 인정하면서 남아 있는 모든 것을 그 안에 담아줄 수 있는 서로에게 숨겨진 외로움을 젓는 언제까지나 서로를 마주보는 찻잔이 되자... [좋은글 중에서]
혼자는 외로워.. 둘이되듯..... 언제나.. 마주 볼수있는 이가 있다면.. 얼마나 든든하고.. 따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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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당신과 하늘데블스 의 사랑방
글쓴이 : 하늘데블스
♤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 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 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덞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세익스피어가 주는 교훈-
출처 : 당신과 하늘데블스 의 사랑방
글쓴이 : 하늘데블스

      아픈 마음 풀어주기 마음이 아플 때 우리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아픈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서라기 보다는 위로 받고 싶고, 이해 받고 싶은 마음에... 그러나 돌아오는 말이 나의 단점이나 실수를 지적 받는 충고라면 가까운 사람마저 먼 타인으로 느껴지고 마음 문을 닫게 하여 더 큰 외로움을 느끼게 됩니다.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아파서 날 찾으면 그냥 그 사람의 아픈 심정만을 읽어주려 하고 상대방이 나에게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의 자리를 마련하여 따스한 사랑을 느끼게 하여 줌으로서 서로의 관계를 더욱 깊게 만들어 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즐거움을 하나 더 얻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 사랑하는 사람의 아픈 마음을 풀어주는 사랑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월간 좋은 생각 중에서 ]
 
 
통하는 무었을 만나고 싶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한 글자의 의미와 통한다면...
그냥 통했다고 생각하고 자기최면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이
아니라 진실로 친구들과 통한다는 의미를 같이 나누고 싶다..
 

서로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사는 보람이

있는 것인지...누군가가 나에게 "자넨 정말 마음이 통하는 친구야~"라고 말했을때

나는 참 기쁘다..


내가 살면서 자주 떠오르는 話頭 하나...通..
무엇을 통하고 어디를 통하고 어떻게 통하는것이 통하는 것일까?

치열함의 포기를  강요하는 현실에서 가운데가 뚝~ 끊어져버린 고무줄처럼

탄력을 잃어버린 느슨한 삶의 한가운데서도 느끼는 통하고 싶은 마음...


친구들과 쪽지로 반갑게 인사하고, 술을 같이 마시며 나이트에서

밤새워 몸을 흔들며 춤추는...이것도 그 통함을 느끼고 싶은 그 어떤

몸부림 이리라~~


나는 통하고 싶다.
통하는 무었을 만나고 싶고, 통하는 친구와 조우하고 싶다.


통하는 친구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생각해 보는 밤에~~


당신때문에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힘들어 하지마세요.
좌절하지마세요.
두려워마세요.

당신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 때문에
살맛난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이 있어 위안이 되고
감사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신은 귀한 존재 입니다.
나 또한
당신과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러나당신 때문에
때로는 웃음 찾고 행복해 하고
당신이 주는 그리움으로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면
당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면
이 모든 것을
나 역시 느끼지 못했을 것입니다.

당신도 누구 때문에
위안을 받기도 하고
감사해 하겠지만
당신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좋은글중에서-


**마음이 깨끗해지는 방법 하나**


우리 마음이 깨끗해 지는데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가지는

고통과 고난을 겪는 것이고

또 한가지는 깊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바다는 태풍이

불어야 깨끗해지고

하늘은 비바람이 세차게 몰아쳐야

깨끗해지듯이

사람들은 고난을 통해

깨끗함과 순결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대부분의 고통은

진정한 고통이 아닙니다.


고양이 한마리가 다리를 지나갔다고

다리가 든든하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정말 마음에 깊은
갈등과 아픔이 있었다면,

정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면

그 사람의 마음은 비온뒤에 하늘 같이 맑고

깨끗해져 있을 것입니다.


겨울이 추울수록

이듬해 봄에 피어나는 꽃이

더 밝고 맑고 아름답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즐거운 삶을 만드는 마음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듯이 내 마음도 날마다 깨끗하게 씻어 진실이라는 거울에 비추어 보면 좋겠습니다. 집을 나설 때 머리를 빗고 옷매무새를 살피듯이 사람앞에 설 때마다 생각을 다듬고 마음을 추스려 단정한 마음가짐이 되면 좋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하듯이 내 마음도 아프면 누군가에게 그대로 내 보이고 빨리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책을 읽으면 그 내용을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듯이 사람들의 말을 들을 때 그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곳에 가면 몸을 낮추고 더욱 조심하듯이 어려움이 닥치면 더욱 겸손해지고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내가 되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의 순진한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나오듯이 내 마음도 순결과 순수를 만나면 절로 기쁨이 솟아나 행복해지면 좋겠습니다. 날이 어두워지면 불을 켜듯이 내 마음의 방에 어둠이 찾아 들면 얼른 불을 밝히고 가까운 곳의 희망부터 하나하나 찾아내면 좋겠습니다 *-정용철의 '마음이 쉬는 의자'中에서-*


나에게 넌 이런 사람이야..

아침에 눈 뜨면 생각나는 사람
한참을 일에 열중하다가
쉬려고 눈 감으면 생각나는 사람

비라도 오는 날이면 혹시
비에 맞지 않았는지 걱정되는 사람

손 잡고 가는 연인이라도 보면
문득 생각나는 사람

생각 하면 그냥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사람.

자기 전에 이불 속에 들어가서
"지금 잘까? 아님 뭘 할까...?"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오늘도
"음.. 뭐 했어...? 전화 기다릴까봐... 하면서
전화해 주는 고마운 사람.

혹시나 전화가 오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목소리가 가라 앉으면 어디 아픈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그리고
오늘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면서
하루를 보낼 사람.

내가 오늘 하루는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

비라도 오면 맞았을까 봐서 걱정 돼
전화 하는 사람.

내가 전화 기다릴까봐서 전화하기 전에
일이 손에 안 잡힌다며 전화하는 사람.

이렇게 멀리 있는데
가까이 있다고 하는 사람.

자기전에 한참을 생각하다가 자는 사람.
이렇게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내 옆에 있는 것 처럼
이런 느낌을 갖도록 해 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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