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차가운 사람은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 생강나무 꽃은 3월말에서 4월초에 핀다.
* 생강나무 꽃차 만드는 법
. 생강나무꽃잎을 따서 잘 씻어서 물기를 뺀후 죽염수에 쪄서 말리기를 3회 반복한다.
. 꽃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칠수도 있다.
. 꽃이 진 후 새순을 따서 녹차처럼 덖은 후 우려 마시기도 한다.
* 생강나무의 효능
1. 생강나무는 타박이나 어혈, 멍들고 삔곳에 효험이 있는 약용나무이다.
2. 각종 산후통을 하는 여성에게 좋다. 조리를 잘못해서 팔, 다리가 붓고 아프거나 어깨, 허리, 뼈마디가 저리고 쑤시 산 후통에는 생강나무 줄기를 1일 30~50g을 달여 복용한다.
3. 허리나 발목을 삐었을 때 생강나무줄기나 생강나무뿌리를 잘게 썰어 진하게 달여마시고 땀을 푹 내면 통증이 사라지고, 어혈도 풀린다.
4.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통증에도 좋다. 등산 운동 교통사고로 등, 팔, 다리를 삐거나 다쳤을 때, 근육이 뭉쳐 아프거나 관절이 쑤 실 때 생강나무줄기 30g을 달여 복용하면 통증이 가시면서 아픈부위가 치유된다.
5. 조금씩 늘 마시면 두통, 기침, 복통등에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기침약, 해열약으로 생강나무잎을 달여 먹는다.
6. 근육과 뼈, 힘줄을 튼튼히 하고자 할 때도 좋다. 뼈와 근육, 힘줄을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어혈을 풀어주므로 생강나무잎은 차로, 생강나무줄기는 1일 20g을 달여 상복한다. 임산부가 먹어도 아무 탈 이 없다.
7. 만성간염, 지방간, 식은땀이 자주나는 중상, 손발이 차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는 증상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열매를 술에 담그거나 잎, 열매, 꽃으로 발효액을 만들어 복용해도 된다.
생강이란 ?
생강나무는 생강나무꽃, 생강나무새잎, 생강나무뿌리, 생강나무 열매, 생강나무 잔가지와 줄기 모두 버릴 것 없는 우리 인간에게 유익을 주는 고마운 약용나무이다.
생강 나무 가지를 꺽어서 냄새를 맡아보면 생강 맛이 난다. 그래서 생강 나무 라고 하며 한약명은 황매목 이라고 한다.
생강나무는 욱신욱신 아픈 통증을 치료하고 어혈을 풀어준다. 한열.신경통.어혈동통 등에 쓰인다. 생강나무 50g.을 물 2리터를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마신다음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워 잠을 땀을 푹 낸다. 한두 번 이렇게 하고 나면 욱신욱신 쑤시고 이픈 근육 통증이 없어지고 어혈이 풀리면서 빨리 낫는다.
생강나무의 잔가지를 차로 달여서 늘 마시면 두통. 기침. 복통. 근육통. 간염. 관절통 같은 질병들이 낫거나 효험을 본다. 민간에서는 이 나무의 잎과 잔가지를 기침을 멎게하거나 열을 내리기 위해서 달여 먹기도 한다.
잎을 따거나 가지를 꺽어 코에 대면 생강과 비슷한 내음이 난다. 생강나무는 이른 봄철 제일 먼저 피는 나무 가운데 하나이다. 산수유 꽃을 닮은 진한 노란색꽃이 개나리.진달래 보다 먼저 피어 봄을 알린다.
예부터 생강나무를 도가(道家) 나 선가(仙家) 에서 귀하게 썼다. 신당(神堂) 이나 사당에 차를 올릴 때 이 나무의 잔가지를 달인 물을 바치면 신령님이 매우 기뻐한다고 하였다.
생강나무는 특히 여성이 아이를 낳고 몸조리를 잘 못해서 생긴 산후통이나 산후풍에 특효약이다. 생강 나무 줄기나 잔가지를 아무 때나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줄기나 잔가지를 말려 썬 것 50~70g을 물 2리터를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 까지 달여서 하루 서너번 식후 에 마신다. 저녁에 잠자기전에 마시고 나서 방을 뜨겁게 하여 이불을 뒤집어 쓰고 땀을 푹 내면 효과가 더욱 빠르다.
몸이 쇠약하고 잠이 잘 오지 않고 어지럽고 소화가 잘 안되며 정신이 불안한 증상이 있을 때는 생강 나무 달인 물과 메추리알을 한 번에 다섯 개씩 하루 세번 날 것으로 먹는다. 메추리알은 영양 성분이 많고 보양작용이 뛰어나 쇠약해진 몸이 빨리 회복 되도록 도와준다.
생강나무 달인 물을 일주일쯤 마시면 몸에 찬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듯한느낌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는 증상.두통,식은땀이 나는 증상이 90%이상 없어진다.
산후통으로 인한 여러 증상들은 대게 보름쯤이면 없어지지만, 쇠약한 몸이 회복 되기 까지는 3~4개월 이 걸린다. 생강나무를 달인물은 약간 매우면서도 신맛이난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죽은 피를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생강나무차
우리선조들은 생강나무의 어린 잎이 참새 혓바닥만큼 자랐을 때 살짝 꺽어서 차로 달여 마시기도 했다.이것을 작설차라고 불렀는데 차나무가 귀했던 북쪽지방 사람들이 즐겨 마셨다.본디 우리 조상들이 차나무가 들어오기 전에 차 대신 달여 마시던 것이 바로 이 생강나무의 잎이었다.
요즘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녹차는 성질이 차갑고 몸 속의 기름기를 녹여 나오게 하며 ,카페인이나 탄닌이 많이 들어있다. 녹차는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으며 대체로 몸이 찬 편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바로 이 녹차를 대신 할 수 있는 좋은차다.
생강나무 잎이 우러난 차는 은은한 향과 맛도 일품이고 .죽은피를 없애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몸 속에 쌓인 갖가지 독을 풀어주는 등의 효과가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즐겨 마실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