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늦가을 서리가 내리고 기후가 맑고 좋은때가 되면

     생감를 깍아 쪽을 내어 바람이 잘 통 하는 곳에 말리면 된다.
    생감를 깍아 쪽을 내어 건조하면 달콤하고 말랑말랑하며 쫄깃쫄깃한 감말랭이가 되어 먹기가 좋다.
       용도 - 간식용,수정과,떡고명,술안주,선물용,등산시 간식용으로 적합 하다.
          성분 - 무기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류와 구연산이 많다.
              - 특히 비타민A는 사과의 45배이며 비타민C는 6배 구연산은75배이다.
       효능 - 감1개(감 말랭이4쪽정도)를 매일 먹으면 하루 필요한 비타민류의 섭취량을 충족한다.
              - 비타민C가 많아 감기.충치예방,눈의 활력에 도움을 준다.
              - 본초비요(의학서)에 따르면 감 말랭이(곶감)은 기침을 멈추게하고 지혈,구역질,치질에 효험이 있고 숙취
                해소, 설사멈춤,가래제거에 좋고 구연산은 오줌을 맑게하는 효과가 있다.
       보관 - 상온 보관 : 감 자체의 당분이 배어나와 흰 가루분이 발생 함.
              - 냉동 보관 : 냉동실에 보관하면 장기 보관 할 수 있다.(얼지 않음)
              - 보관시 주의 할점은 너무 마르지 않게 밀봉 보관 한다.

감말랭이 만드는 방법
1. 감을수확후 무름과 싸이즈별로 선별하여 마른 수건으로 물기 및 이물질을 제거하여 바구니에 담
아 준비한다.
2. 준비 된 감을 칼이나 도구로 껍질을 최대한이뿌게
깍아 싸이즈별로 4에서 6등분으로 균등하게 조각을
내어 통풍이잘도는 채반이나 소쿠리에 곁치치않게
하서 햇빛에 2~3일 후숙을시킨다.
3.후숙된 감은 홍씨와 생감이 공존하는 상태가 된다
이때 건조기나 통풍이 아주 잘되는곳에서 건조 하면
아주 맛난 감말랭이가 탄생 한다!
참 건조는 겉은 쫀득쫀득 속은 말랑말랑 할때
밀봉하여 냉동고나 냉장고에 보관하심 아주 맛난
감말랭이를 접할수 있을것입니다!




1스테비아+도라지

스테비아와 도라지를 같이 우려내어 차를 마시면

편도가 붓거나, 목이 칼칼한 경우, 평상시에 목을 많이 쓰는 경우에

목을 보호하는 좋은 효과가 있데요


2스테비아+국화꽃

스트레스로 인해 간에 열이 생긴 경우, 이로 인해 두통이 있으면서 눈도 충혈될때


스테비아와 국화꽃을 블렌팅하여 차로 마시면 스트레스를 진정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데요


제주녹차밭에서(찻집)




스테비아는 남미 북부 습지가 원산인 국화과 식물입니다.
전초에 감미성분을 가진 식물로,
스테비아의 감미성분인 스테비오사이드는 설탕의 300배의 단맛을 가지면서도
당성분이 아니라 충치에도 영향이 없고 당뇨병환자에게도 안심하고 공급할 수 있는 천연감미료입니다.
초장은 60~100cm 정도로 자라고, 가을에 꽃이 피는데 꽃이 피면 감미 성분이 줄어들므로 꽃이 피기 전에 수확을 합니다.

[스테비아 재배법]
양지 바른 곳을 좋아합니다.
잎을 수확 하실 목적이시라면 여름에는 반그늘에서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스테비아는 습지에서 사는 식물이기에 습한 땅도 어느 정도는 괜찮습니다.
너무 건조한 땅이 오히려 안좋습니다.
비료는 퇴비만으로 충분합니다.
스테비아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식물입니다
더운 계절에는 하루만 물을 안줘도 축축 늘어집니다.
스테비아는 적도 부근이 원산지로 추위에 약합니다.
적어도 물이 얼지 않는 곳이서 월동해야 합니다.
스테비아의 감미성분은 꽃피기 전인 8~10월에 가장 많습니다.

[스테비아 복용법]
허브티로 활용할 경우 잎 3~5장을 넣어 잠시 우려내어 마십니다.
음료에 넣는 감미료로 이용시 잎을 촘촘한 망에 담아 5분정도 우려내시면 됩니다. 

[스테비아(Stevia)의 효능]
1. 설탕의 100분의 1에 불과한 칼로리로 다이어트에 좋다.
2. 해독 작용으로 변비를 해소한다.
3. 항산화 작용을 한다.
4. 숙취 방지 효과가 있다.
5. 기미와 주름 제거 효과가 있다.
6.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7. 대사 증후군 예방 효과가 있다.

스테비아는 맛은 달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향균 작용과 항산화작용이 뛰어나 피부와 신체 노화를 늦춰준다. 혈당 수치를 낮춰 주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먹어도 좋다.

스테비아는 꺽꽂이로 번식도 잘된다고합니다.




           

 MBN 엄지의제황 탈모극복 프로젝트에 소개된 발모차 만드는 방법과 발모팩 만드는 방법,

발모밥 짖는 방법 등에 대해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탈모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자료정리해서 올려드리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 어성초의 효능과 부작용

 

▶ 어성초의 효능(효과)

어성초는 생선 비린내가 나는 것이 특징이며,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탈모효소(DHT)의 억제작용과

발모촉진 작용이 있습니다. 또한 모낭충의 번식을 억제하며 염증성 탈모에 좋습니다.

 

▶ 어성초의 부작용 (발모차 부작용)

허약하고 몸이 차가운 사람(추위를 잘 타거나 손발이 차거나 하복부가 냉한 사람)은 복용을 금합니다.



 

● 자소엽(차조기)의 효능과 부작용

 

▶ 자소엽(차조기)의 효능(효과)

흔히 보라색 깻잎으로 불리고 있으며 자소엽은 모발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며 물에 담그면 보라색(항산화물질)이 퍼져 나옵니다.

▶ 자소엽(차조기)의 부작용 (발모차 부작용)

음허(음액이 부족함)이거나 기허로 기가 부족한 사람과 감기로 인해 열이나는 증상이 있을 때는 섭취를 금합니다.



 

 

● 녹차잎의 효능과 부작용

 

▶ 녹차잎의 효능(효과)

녹차잎에는 폴리페놀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폴리페놀은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여성호르몬 증가로 탈모억제에 도움을 줍니다.

 

▶ 녹차잎의 부작용 (발모차 부작용)

​탄닌성분이 철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하므로 빈혈약과 함께 음용하지 않으며, 금속성분이 함유된 위장약을 복용할 경우 1시간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섭취합니다. 또한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잠자는 시간을 고려해서 아침, 점심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모차 만드는 법

어성초20g + 자소엽10g + 녹차10g + 물 1.5L 를 넣고 한 시간정도 상온에 그대로 둡니다.

이후 뚜껑을 열고 한 시간동안 약불에서 은근하게 달여줍니다.

 

▶ 발모차 섭취방법

1일 2회. 아침, 저녁으로 100ml(박카스 한 병정도)씩 식전에 음용하시면 됩니다.

■ 발모팩 만드는 방법

 어성초20g + 자소엽10g + 녹차잎10g + 증류주1.5L (담금주 알콜 30%)를 넣고 공기가 통하게 밀봉한 후 3개월간 발효시켜 줍니다.(밀봉된 위에 구멍을 3~4개 뚫어 줍니다.)

 

▶ 발모팩 사용방법

 아침, 저녁 머리를 감은 후 자연 건조시킨 다음 두피가 촉촉한 상태에서 사용합니다.

하루에 두번 톡톡두드리며 발모팩을 골고루 발라주거나, 스프레이통에 담아서 분무해줍니다.

 
▶ 발모팩 효능

⊙ 항염증 작용, 항산화 작용, 항탈모 작용과 탈모 유전자의 활동을 저하시켜줍니다.

⊙ 발효과정에서 발모효과를 증대시켜 줍니다.

⊙ 항산화 작용을 상승시켜 주고 발모를 촉진하며 혈액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 발모차와 재료는 같으나 효과는 3~4배  이상입니다.

⊙ 유분을 제거하고 탈모를 억제시켜 줍니다.


■ 발모밥 만드는 법

발모밥의 비율 - 현미92% + 조4% + 수수4%로 씻어서 한 시간정도 물에 불린다음 압력솥을 이용해서 밥짓기를 합니다.

 

 
 

■ 현미

⊙ 현미는 벼에서 왕겨만 제거하고 과피, 종피 등의 겨층이 벗겨지지 않은 상태의 쌀을 말합니다.

⊙ 현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고 비타민 B1, B2, B6, 나이아신, 칼슘, 판토텐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습니다.

⊙ 쌀겨층과 배아에는 토코페롤과 리놀레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방지나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현미에 들어있는 기름에는 오리자놀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자율신경 기능을 안정화 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현미에 들어있는 트립토판 성분이 머리카락을 검게 해주며, 타로이신 성분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해 흰머리가 검어지는 효능이 있습니다.


■ 조(좁쌀)

⊙ 조는 전분의 함유량에 따라 메조와 차조로 나뉩니다. 탈모밥을 만들때는 차조를 선택합니다.

⊙ 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대장암 예방 및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 비타민 B1, B2, B6, 엽산, 철분, 아연, 칼슘, 나이아신, 비타민E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 아연의 함유량이 많아 탈모효소를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합니다.

 


 

 

■ 수수
⊙ 수수는 벼과에 속하는 일년생 작물로 메수수와 찰수수로 분류됩니다.

⊙ 종피에 탄닌을 함유하고 있어 떫은 맛이 납니다.

⊙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한 차수수와 단백질과 지방이 적어 식용으로 부적당한 메수수(고량주 만드는데 이용)로 구분됩니다.

⊙ 수수에는 프로안티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방광의 기능을 좋게하고 면역을 증강시켜 줍니다. 또한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 수수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므로 당뇨환자의 경우 급격한 혈당상승이 올 수도 있으니 섭취에 주의를 요합니다.

⊙ 수수에는 비타민 B1, B2, B6, 인, 엽산, 철분, 아연,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 수수에도 아연성분의 함유로 탈모효소를 억제하고 발모를 촉진합니다.

⊙ 청산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날 것으로 많이 먹으면 중독현상을 일으킵니다.

 

 




 

[율무]

벼과에 속하는 1년생 초본식물로

원산지는 동남아시아 또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078년에 송나라에서 들어온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꽃은 7월에 피며 열매는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의이인이라고 하며 약으로도 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율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율무의 효능]

1.항암효과
​율무는 암세포의 생장과 증식을 억제해주는
콘시롤라이드 라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장 건강
율무는 장의 기능을 돕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율무에 함유되어 있는 덱스트린 성분은 장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청소부 역활을 하게 된답니다.

3. 혈행개선
율무는 혈관에 쌓여있는 지방과 노폐물들을 제거하는 역활을하여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동맥경화나 고지혈증과 같은 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 피부건강
율무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것을 도와
여드름을 비롯한 비듬 등 피부 트러블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미백효과도 있어 여드름이나 흉터, 기미, 주근깨 등을 
제거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다이어트
율무는 칼슘, 칼륨, 철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을뿐더러
다이어트시 부족해지는 영양소를 보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적은 양으로도 쉽게 포만감을 줄 수 있어
식사량을 조절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율무의 함유된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하는 작용을 하여 
요요현상을 방지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6. 혈당조절
율무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어
율무로만 밥을 지어서 먹으면 현미밥 만큼이나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허벅지 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주어
당뇨병 환자에게 필수인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7.시력개선
요즘 방송에서 율무가 노안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준다고하여
그 인기가  높아져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 몸의 기능이 저하되면 눈 부터 노화가 진행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의 몸은 에너지를 눈으로 공급시켜 주면 눈은 그 에너지를
사용해 사물을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율무가 눈과 비만에 좋으며 탁한 체질에 가장 좋은 음식으로
소개가 되면서 관심이 뜨거워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율무의 부작용]
많은 영양분과 효능이 탁월한 율무도 부작용은 있습니다.
​율무는 기운이 찬 곡물 중 하나이며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임신 중인 여성에게는 유산을 초래할 수 있어
임신기간 중에는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율무 자체가 이뇨작용을 하는데 도움을 주는 반면
평소에 소변을 자주보시는 분이면 섭취를 피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율무와 음식궁합]
율무는 현미와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현미에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로회복에 좋아 율무와 함께 섭취한다면
영양적인면에서 아주 우수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미의 일종인 흑미는 율무밥을 지어먹을 때 나는
특유의 냄새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율무에 얽힌 잘못된 상식]
율무가 남성의 정력을 감퇴시킨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율무의 생김새로 인한 오해로 생겨난 것이라는 설도 있으며
이뇨작용을 도와준다는 측면에서
남성이 관계시 사정을 빨리한다라는 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율무는 예전에 각기병 치료제로 사용했을 만큼
허벅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가지는 갈색~회갈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타원형이고 가장자리에 안으로 굽는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끝은 갑자기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양면이 매끄럽다. 잎자루는 길이 1~2.5cm이다. 암수딴그루 또는 잡성화이며 잎겨드랑이 나는 취산꽃차례는 털이 없으며 1~10개의 자잘한 연녹색 꽃이 핀다. 꽃잎과 꽃받침조각은 각각 5개이고 수꽃은 수술대가 긴5개의 수술과 퇴화한 1개의 작은암술이 있다. 암꽃은 1~3개씩 모여 피는데데, 한 개의 암술과 퇴화한 5개의 짧은 수술이 있다. 둥근 열매는 10월경에 노란색으로 익으면 3개로 갈라지면서 씨를 감싸고 있는 황적색 속살이 드러난다. 봄에 돋는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줄기와 가지의 껍질에서 섬유를 뽑아 마대, 노끈, 밧줄, 등을 만드는 데 쓴다.


<효능>

줄기와 뿌리, 열매, 잎을 모두 약으로 쓴다.

뿌리와 줄기는 가을에 채취해 물에 깨끗하게 씻어 그늘에 말려 잘게 썰어서 쓴다. 뿌리는 잔 뿌리가 별로 없고 매우 단단 하고 질기다.

열매는 10월 이나 11월에 잘 익은 노박덩굴의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잘 말린 열매를 살짝 볶아 부드럽게 가루를내여 사용한다

 ▶ 뿌리 추출물은 고초균, 황색포도상구균, 대장 균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으며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열매도 마찬가지로 류머티스 관절염, 근육과 뼈의 통증, 타박상, 구토와 복통 등에 물로 달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또한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여 신경쇠약이나 불면증에도 쓸 수 있고 원인을 알 수 없는 종기나 다발성 종양에도 쓴다. 오래 복용하면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 치료하고 중풍에 걸릴 염려가 없다.

 ▶ 덩굴은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손과 발의 마비를 풀며, 통증을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준다. 요통, 불면증, 신경쇠약,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장이 뛰 는 것, 천식, 독사에 물린 상처, 구토, 복통, 치질, 타박상, 종기, 치통, 손발의 마비 등을 치료한다. 그러나 주성분인 알칼로이드 성분에 약간 독성이 있으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토한다.

 ▶ 생리통엔 열매의 가루(열매를 프라이팬에 볶은 가루)를 한 번에 0.4∼0.5g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따뜻한 물에 타서 먹는다.

생리가 끝난 날부터 다음 생리가 시작될 때까지 먹는다.

20∼25일 동안 먹으면 거의 대부분이 좋아지거나 낫는다.(1인당 1홉정도의 열매가 필요하다.)

줄기나 뿌리는 각각20g에 물 900ml를 넣고 달인액을 반으로 나누어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차조기의 효능

 

 

차조기는 이 땅에 자생하는 허브 가운데 하나로소 소중한 자생약초이기도 하다.

잎 모양이 들깨와 비슷해 들깨로 아는 사람도 있지만 들깨는 익숙한 향을 지닌 채소로서 쌈 싸먹을 때 많이 먹지만, 차조기는 색깔부터 자색을 띄고 있어 들깨와는 다를 뿐만 아니라 향도 독특해 채소로 먹기보다는 약초로서의 이용가치가 높다.

차조기의 자색은 항산화, 항암 작용을 하는 ‘파이토케미컬’의 하나로서 색깔이 강할수록 그 효능이 뛰어나다.

사랑지기 텃밭에 자라는 차조기는 그림에서 보듯이 자주 빛이 그 어떤 차조기보다 강렬하여 그 가치가 남다르다 할 것이다.

게다가 효소 먹고 자란 차조기라면 그 가치는 더 할 수밖에 없다.

이 귀한 약초를 사랑지기 가족이라면 ‘자연치유해독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사랑지기 펜션을 이용할 때 마음껏 드실 수 있다.

 

차조기는 한방에서는 잎을 소엽, 줄기를 소경, 뿌리를 소두, 열매를 소자라고 한다.

기운을 보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소화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염증을 가라앉게 하고, 풍과 한기를 없애며, 땀을 나게 하고, 기침을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폐와 장기를 윤택하게 하며, 생선의 독을 없앤다.

독감, 오한, 천식, 생선을 먹고 식중독에 걸렸을 때도 좋다.

차조기는 태아를 안정시키고 기를 잘 통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유산할 위험이 있을 때, 태아가 놀랐을 때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소자는 신경안정제로 노이로제, 두통, 불면증에 쓰이고 가래를 삭인다.

소엽과 소두는 흥분, 발한제로 쓴다.

신체가 허약하거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은 주의하여야 한다.

차조기의 씨로 만든 기름에는 강한 방부작용이 있어, 20g으로 간장 180리터를 썩지 않게 할 수도 있다.

독특한 향기성분인 페릴라 알데히드는 사탕보다 수백, 수천 배의 단맛이 있고 방부작용이 있지만, 물에 녹지 않고 열을 가하면 분해되어 독성물질이 된다.

차조기에는 비타민 A, B1, C, 칼슘, 인,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다.

잎은 쌈으로 먹을 수 있으며 김치를 담거나 고기나 생선요리에 향신료로 넣기도 한다.

잎을 말려서 차로 마시기도 하며, 독특한 향이 있어서 입맛을 돋운다.

특히 식중독에 걸렸을 때 먹으면 큰 도움이 된다.

잎은 그늘에, 뿌리와 열매는 햇빛에 말려 쓴다.

민간요법

. 감기에 걸려 열이 나고 으슬으슬 추울 때, 심한 기침, 천식이 낫지 않을 때: 잎 15g에 물 700㎖를 넣고 달여 마신다.

. 머리가 어지러울 때, 코감기로 인한 콧물이나 코막힘, 얼굴이 달아오를 때: 말린 뿌리 10g에 물 700㎖를 넣고 달여 마신다.

. 기침, 가래: 차조기 잎과 도라지 뿌리를 달여서 마신다. 차조기 잎을 생즙을 내어 마셔도 좋다. 기관지염, 천식에도 좋다.

. 감기: 차조기 잎 30g과 귤껍질 10g을 달여서 마시고 땀을 푹 낸다.

. 변비, 신경이 날카로울 때, 가래가 끓어 숨이 찰 때: 씨앗 15g에 물 700㎖를 넣고 달여 마신다.

. 불면증, 신경쇠약: 차조기 잎을 생즙을 내어 한잔씩 마신다. 차조기 잎 날것을 베개 밑에 넣고 자도 좋다.

. 당뇨: 차조기 씨와 무씨를 반반 썩어서 볶아 가루 내어 한번에 5~10g씩 하루 세 번 먹는다.

. 물고기, 게를 먹고 중독되었을 때 :차조기 20~3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마신다. 

으름넝쿨(목통)의 효능

 

▲ 으름덩굴의 꽃이 활짝 피었다. 작은 꽃이 수꽃이고 큰 꽃이 암꽃이다.

소변 잘 나오게 하고 암 억제하고 독을 푸는 으름덩굴

으름덩굴은 손바닥을 편 듯한 다섯 장의 잎모양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며 은은한 흰빛으로 피는 꽃도 보기에 좋고 가을에 바나나 모양으로 익는 열매도 인상적이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의 산속 숲속이나 개울가에서 흔히 자라며 한자로는 목통이라고 쓴다. 으름은 이 덩굴에 달리는 열매를 가리키는 말이다. 으름은 육질의 삭과로 과육이 달고 부드러워 입안에 넣으며 살살 녹아 버리는 것이 마치 아이스크림 같다. 그러나 씨가 너무 많아서 과실로 쓸 수 없는 것이 흠이다. 시골에서는 머루, 다래와 함께 산과일로 중요하게 여긴다. 제주도에서는 으름을 유름, 졸갱이줄, 목통어름이라고 하여 말이나 소를 몰고 산에 갔다가 으름을 발견하면 덜 익은 것일지라도 따서 보리항아리 속에 며칠 넣어 두어 딱딱하던 과육이 물러지고 떫은 맛이 없어지고 단맛이 들면 먹는다고 한다.

제주도에는 으름덩굴이 유난히 많고 누구한테나 친숙하다. 제주도의 속담에 아이 때는 조쟁이 되고 어른 되면 보댕이 되는 게 무엇이냐 하는 수수께끼가 있다. 조쟁이는 남성 성기를 가리키는 말이고 보댕이는 여성 성기를 가리키는 말이다. 으름덩굴을 다른 말로 임하부인이라고도 하는데 역시 으름이 익어 껍질이 툭 터진 모양이 여성의 음부와 같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으름덩굴은 줄기가 질기고 부드러워서 칡넝쿨처럼 새끼 대신에 나뭇단 같은 것을 묶는 데에도 널리 썼다. 껍질을 벗긴 줄기를 잿물로 표백해서 바구니나 광주리 같은 것을 엮는 재료로도 썼다. 봄철에 나는 새순이나 어린 잎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국을 끓여서 먹기도 했다. 어린 잎을 살짝 쪄서 말려서 차 대신 마시면 소변이 잘 나오고 부은 것을 내리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옛사람들이 즐겨 마시기도 했다.

 

 

봄철에 으름덩굴의 껍질을 벗겨서 말려 두었다가 눈병이 생겼을 때 삶아서 그 물을 눈에 넣으면 눈병이 잘 낫고, 수유부가 젖이 부족할 때 으름덩굴 잎을 달여서 마시면 젖이 잘 나오게 된다고 한다.

으름덩굴은 개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 가장 일찍 새순이 나는 식물 중에 하나이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자라지만 중북부 지방보다는 기후가 따뜻한 남쪽지방에 더 많다.

줄기는 5-10미터쯤 덩굴로 다른 식물을 감으면서 자라고 타원꼴의 쪽잎 다섯 개가 손바닥 모양으로 붙었으며 꽃은 5월에 연한 보랏빛으로 핀다. 열매는 작은 바나나처럼 생겼으며 익으면 가운데가 벌어진다. 다른 이름으로 임하부인(林下婦人), 또는 조선바나나라고 하며 한자로 줄기를 목통(木通)이라고 쓰고 열매를 예지자 또는 팔월찰이라고 한다.


으름덩굴은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약재로 이름이 높다. 콩팥염이나 심장병으로 인한 부종, 신경통이나 관절염으로 인한 부종, 임산부의 부종에 으름덩굴을 달여서 복용하면 잘 듣는다. 으름덩굴은 콩팥 사구체의 여과기능을 좋게 하고 콩팥 세뇨관에서 재흡수를 억제하기 때문에 별다른 부작용 없이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콩팥이나 세뇨관, 방광에 생긴 결석에도 으름덩굴이나 으름열매를 달여서 먹으면 좋다.

으름덩굴에는 상당한 항암작용이 있다. 중국에서 펴낸 <항암본초>를 보면 췌장암, 구강암, 임파선 종양 등에 으름덩굴과 질경이씨, 반묘 활석 등으로 만든 알약을 복용하고 효험을 본 사례가 있으며, 방광암으로 피오줌을 눌 때에는 으름덩굴, 쇠무릎지기, 생지황, 천문동, 맥문동, 오미자, 황백, 감초를 각각 3그램씩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했다.

 

 


<동의학사전>에는 으름덩굴의 약효에 대해 이렇게 적혔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약간 차다고도 한다). 심포경, 소장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오줌을 잘 누게 하며 달거리를 잘 통하게 하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이뇨작용, 강심작용, 혈압을 높이는 작용, 염증을 없애는 작용, 위액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붓는 데, 소변을 잘 못 볼 때, 임증, 젖이 잘 나오지 않는 데, 생리가 안 나올 때, 열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데, 부스럼 등에 쓴다. 하루 4-12그램을 달임약,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으름덩굴의 열매는 마치 바나나처럼 생겼다. 가을에 익어 가운데가 벌어지면 속에 잘고 까만 씨앗이 가득 박혀 있는데 열매 옆에 있는 부드러운 살은 달짝지근한 맛이 있어 먹을 수 있다. 시골 아이들이 더러 따서 먹는데 씨가 많아서 먹기가 불편하다.


으름의 씨앗에는 기름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씨로 기름을 짜서 식용유로 쓰기도 하고 호롱불을 켜는 데에도 썼다. 씨앗 한 말에서 한 되 반쯤의 기름이 나온다고 한다.

으름덩굴 씨앗을 예지자(預智子)라고 한다. 이것을 먹으면 머리를 맑게 하고 앞일을 미리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하여 예지자라는 이름이 붙었다. 예지자는 암세포에 대하여 90퍼센트 이상의 억제효과가 있으며 씨앗의 기름에 들어 있는 올레인산, 리놀레인산 등의 필수지방산과, 팔미틴 등의 성분이 혈압을 낮추고 염증을 없애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예지자를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어떤 병에도 걸리지 않으며 초인적인 정신력이 생긴다고 한다.


얼음과 비슷한 것으로 멀꿀이 있는데 으름덩굴보다는 열매의 길이가 더 짧고 빨갛게 익으며 맛이 좋다. 열매가 익어도 터지지 않으며 잎은 상록성이어서 사시사철 푸르며 잎 모양이 으름덩굴을 닮았으나 더 두껍고 크다. 멀꿀은 옛날부터 무병장수할 수 있게 하는 선과라 하여 과일 중에서 으뜸으로 꼽았으나 요즈음에는 재배하는 다른 과일에 밀려서 재배하는 사람이 없다. 멀꿀은 전라남북도나 경상남북도, 제주도 같은 남쪽 지방에서만 자라고 중부지방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으름덩굴을 이용한 치료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① 심부전증
당귀 3그램, 천산룡(穿山龍 : 단풍마), 2그램, 으름덩굴 1.5그램을 함께 가루 내어 따뜻한 물 한 잔에 풀어서 하루 세 번 밥 먹는 중간에 먹는다. 혈압과 부종이 내리고 가슴부위의 통증이 차츰 없어진다. 당귀는 심경을 다스리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으름덩굴은 혈맥을 잘 통하게 하면서 몸 안에 있는 나쁜 물기를 밖으로 내보낸다. 천산룡은 염증을 치료하는 동시에 혈관이 경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이 치료법은 울혈성 심부전에 효과가 좋다.

② 유행성 간염
감초 8그램 귤껍질 질경이씨 으름덩굴 각 6그램을 부드럽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그램씩 하루 3번 밥먹기 30분 전에 따뜻한 물로 먹는다. 40-60일 동안 복용한다.


③ 방광염
활석 동규자 으름덩굴을 각각 같은 양으로 가루 내어 하루에 12그램을 밥먹기 30분 전에 나누어 먹는다. 변비나 소변을 보기 몹시 힘든 사람은 하루에 36그램을 달여서 3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먹는다. 10일 동안 치료하여 잘 낫지 않을 때에는 10일 동안 더 먹는다. 대개 10일 안에 통증이 없어지고 소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들며 정상으로 회복된다.


④ 신장결석
으름덩굴, 율무 각 30그램을 물로 달여 설탕을 약간 타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병꽃풀 40-80그램, 계내금 으름덩굴 쇠무릎지기 부소맥 질경이 각 12그램, 활석 20그램, 감초 12-20그램, 호박 6그램을 한 첩으로 하여 날마다 2첩을 달여 먹는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지황을 20-40그램을 더 넣고 소변에 고름이 섞여 나오면 금은화 20그램을 더 넣는다. 95퍼센트 이상 효력이 있다.


⑤ 신우신염 방광염

띠뿌리 질경이씨 해금사 각 20그램, 붉은팥 15그램, 으름덩굴 9그램을 물로 달여 하루 3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증상에 따라 익지인, 금전초 등을 넣는다

옮겨온 글

만병초

생약명: 석남엽(石南葉)

수행자들이 애용하던 만병초

옛날, 백두산 깊은 골짜기 외딴집에 젊은 며느리와 시어머니가 사이좋게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저녁 며느리가 부엌에서 밥을 지으려는데 별안간 “휙” 하는 소리가 나더니 집채만 한 호랑이 한 마리가 부엌으로 뛰어들었다. 호랑이는 왕방울만한 눈을 부릅뜨고 입을 쩍 벌리며 며느리를 노려보았다. 며느리는 기겁을 하여 호랑이 앞에 넙죽 절하며 말했다.

“호랑이님, 배가 고프면 나를 잡아먹으시고 우리 시어머니만은 해치지 말아 주십시오.” 그러자 시어머니가 방에서 나와 호랑이 앞에 끓어 엎드리며 말했다. “아닙니다. 호랑이님, 쓸모없는 이 늙은이를 잡아먹으시고 우리 며느리는 꼭 살려 주십시오.” 그러나 호랑이는 입을 쩍 벌린 채 꿈쩍 않고 앉아 있기만 할 뿐이었다.

이상하게 여긴 두 여인네가 호랑이 입안을 들여다 보니 목구멍에 헝겊뭉치 같은 것이 꽉 박혀 있는 것이 아닌가. “아, 이것을 빼달라는 것이구나.” 며느리는 얼른 손을 넣어 그 헝겊뭉치를 빼내어 던졌다.

목구멍이 시원해진 호랑이는 고개를 숙이며 고맙다는 뜻을 전하고는 목구멍에서 빼낸 헝겊뭉치를 물어다가 며느리 앞에 놓았다. 며느리는 낡은 헝겊뭉치를 왜 자기 앞에 가져다 놓은지 알지 못해 다시 저만치 던졌다. 그러자 호랑이는 얼른 그것을 물어다 며느리 앞에 가져다 놓았다. 며느리가 무슨 일인가 싶어 헝겊뭉치를 풀어 보니 그 속에 길쭉하고 까맣고 자잘한 씨앗이 가득 들어 있었다. 며느리는 호랑이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그 씨앗을 가져다가 뜰에 심었다.

알뜰히 가꾸기를 몇 년, 드디어 환하고 향기로운 꽃이 뜰 가득 피어났다.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그 나무의 잎을 따서 조금씩 끓여 마셨는데 마실수록 몸에서 힘이 솟고 갖가지 병증이 없어지며 늙지 않고 오래오래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꽃 이름을 두견새가 울 때 핀다 하여 중국에서는 두견화라 불렀다. 이 이야기는 중국의 조선족 사이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이다.

 

▲ 만병초 꽃

영적 감수성을 높이는 약초

만병초는 수련을 하는 도인들이 영적 각성을 위해 먹었던 약초로 민간에서 비밀스럽게 전해 내려온다.

이것은 히말라야 산맥에서 나는 석청(네팔이나 부탄, 티벳 지방의 해발3,500~4,500미터 높이의 험한 바위틈에 집을 짓고 사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사나운 벌인 아피스라보리오사의 벌집에서 따낸 꿀)에 비견된다. 석청은 요가 수행자나 라마교의 승려들이 복용하던 수행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수행 전에 석청을 먹으면 영하 수십도의 추위를 견딜 수 있는 체력이 생길 뿐 아니라 영적인 감수성이 높아져 높은 수준의 깨달음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전한다.

우리나라에도 약초를 통한 수행법이 있다. 만병초를 이용한 방법은 갖가지 수행법 중에서 가장 빨리 그리고 항구적으로 영적인 각성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사람들이 함부로 사용하여 그 본질이 상당히 왜곡되었을 뿐만 아니라 수행법의 체계가 대부분 사라지고 극소수의 사람들한테만 비밀리에 전수되고 있다.

만병초 외에도 산삼, 석창포, 왕삼, 천문동, 구룡목, 봉목, 천우향나무, 연화삼, 자초, 남사삼, 황매목, 황철목, 신기초, 주사, 영사 등이 옛날 우리 선조들이 영적인 수행 도구로 사용했던 약재들이다.

이 약초들을 잘 활용하면 몸의 성질과 구성요소가 바뀌어 환골탈태하여 무병장수를 누릴 수 있고, 의식이 각성되어 높은 차원의 지식을 얻을 수도 있으며, 환상을 보거나 유체이탈을 하는 등 신통력을 얻을 수도 있다고 하였다.

그러나 잘못 사용하면 목숨을 잃거나 정신이 이상하게 되거나 몸이 마비되는 등의 부작용이 따르므로 스승이나 자격을 갖춘 안내자 없이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만병에 잘 듣는 만병초의 효능

만병초는 이름 그대로 만병에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쓰고 있다. 만병초는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심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중국의 의학사전인<중약대사전>에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고 시큼하며 생리불순, 토혈, 자궁출혈, 직장궤양출혈, 이질, 관절염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중국약용식물채색도지>에는 “중추신경을 억제하여 통증을 멎게 하고 혈압을 뚜렷하게 낮추며 수렴, 발한, 항균, 강심작용이 있어 이질과 사지마비, 신경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였다.

만병초는 춥고 바람이 많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우리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 한라산, 지리산, 오대산, 소백산, 설악산, 개방산의 해발 천 미터가 넘는 곳에서 난다. 북한에는 백두산에 노란색 꽃이 피는 노란만병초의 큰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만병초가 있다.

만병초는 생명력이 매우 강인한 나무다.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 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이 나무는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여성들의 불감증, 간경화, 당뇨병

만병초는 잎과 뿌리를 약으로 쓴다. 잎을 쓸 때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한 잎을 차로 달여 마시고 뿌리를 쓸 때에는 술을 담가서 먹는다. 만병초 잎으로도 술을 담글 수 있다.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 잎 5-10개를 물 2되(3.6L)에 넣어 물이 한 되가 될 때까지 끓여서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잔씩 식사 후에 마신다.

만병초 잎을 달인 차를 오래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좋아진다. 습관성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할 수 있고 간경화, 간염, 당뇨병, 고혈압, 저혈압, 관절염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그러나 만병초 잎에는 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어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중독되므로 주의한다.

피부의 흰 반점

만병초 잎은 백설풍 또는 백전풍이라고 부르는 백납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백납은 피부에 흰 반점이 생겨 차츰 번져 가는 병으로 여간해서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가 된다고 하더라도 완치되기까지 2-3년이 걸리는 고약한 병이다. 백납 환자는 서울에만도 5만명이 넘는다는 통게가 나와 있으나 이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이다.

백납에는 환부에 1푼(0.3mm)깊이로 침을 빽빽하게 찌른 다음 만병초 달인 물을 면봉 같은 것으로 적셔서 하루에 서너 번씩 발라 준다. 빨리 낫는 사람은 1주일, 상태가 심한 사람은 2-3개월이면 치유가 가능하다.

무좀, 습진, 건선

만병초 잎은 균을 죽이는 힘이 매우 강하여 무좀, 습진, 건선 같은 피부병을 치려하는 데도 쓴다. 만병초 달인 물로 자주 씻거나 발라 주면 된다. 만병초 달인 물을 진딧물이나 농작물의 해충을 없애는 자연농약으로 쓸 수도 있다. 화장실에 만병초 잎 몇 장을 넣어 두면 벌레가 꼬이지 않는다.

만병초 달인 물로 소, 개, 고양이 등을 씻어 주면 이, 벼룩, 진드기 등을 없앨 수 있다. 만병초는 진통작용이 강해 말기 암 환자의 통증을 없애는 데도 쓴다. 통증이 심할 때 만병초 달인 물을 마시면 급격히 완화된다.

만병초는 만병에 효과가 있는 만능 약초이다. 다만 높은 산꼭대기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부인 질환에 효과있는 찔레나무♣

찔레는 장미과 장미속에 딸린 떨기나무로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꽃인 장미의 원종이다.

세계에는 장미 종류가 많은데 모두 야생장미인 찔레를 기본종으로 하여 개량한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찔레를 석산호(石珊湖)라 부르고 그 열매를 영실(營實), 또는 색미자(嗇薇子)라 하여 약으로 귀하게 쓴다.

한의학보다 민간에서 약재로 더욱 귀하게 여기는데 꽃·열매·뿌리·새순·뿌리에 기생하는 버섯 등을 약으로 쓴다.


찔레꽃에는 0.02∼0.03퍼센트의 정유가 들어 있어 더위를 식히고 위장을 조화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찔레 열매에는 여자들의 생리통·생리불순·변비·신장염·방광염·각기·수종 등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이다.

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대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하루에 10∼15그램을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많이 먹으면 설사가 심하게 나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깨끗하게 씻어 독한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그 술을 조금씩 복용하는 방법도 있고 찔레 열매를 엿처럼 진하게 달여서 영실고나 영실 엑기스를 만들어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찔레 열매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독을 법제하여 쓰면 부종·수종·소변이 잘 안 나오는데 야뇨증·오줌싸개 등에 큰 효과가 있다. 찔레 열매를 말려서 술에 풀어 시루에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 반복하였다가 가루 내어 복용한다.


찔레 뿌리는 산후풍·산후골절통·부종·어혈·관절염 등에 효과가 신비롭다.

특히 여성들의 산후풍·산후골절통에는 찔레 뿌리로 술을 담가 먹으면 놀랄 만큼 효험을 본다.

가을철이나 이른봄철에 찔레 뿌리를 캐내어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자기 전에 약간 취할 만큼씩 마신다.


찔레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찔레버섯은 어린이 기침·경기·간질에 최고의 묘약이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찔레나무 뿌리에 붙어 땅속에서 자라므로 찾아내기가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찔레나무 버섯은 달여서 복용하면 흙 냄새가 조금 날 뿐 별 맛이 없는데 이를 복용하고 간질을 고친 사례가 여럿 있다. 찔레버섯 10∼15그램을 한 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위암·폐암·간암 등 갖가지 암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복용한다. 버섯 중에서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른 봄철에 올라오는 찔레 새순도 좋은 약이 된다. 연한 순을 껍질을 까서 먹으면 떫으면서도 들쩍한 맛이 있어서 옛날 농촌 아이들한테 좋은 간식거리가 되었던 찔레순은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큰 도움이 된다. 찔레 순을 흑설탕이나 꿀과 함께 발효시켜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발육에 효과가 큰 것은 물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수종·어혈 등이 없어진다. 찔레나무는 누구나 알고 있으면서도 그 약효를 잊고 있는 놀라운 약초이다. 

-닭발의 효능 -

 

B>① 신경통, 관절염에 좋은 음식입니다.

 

닭발은 피부나 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과 콘드로이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노령견이나 슬개골탈구 위험이 있는 분들이  섭취하면 더더욱 좋습니다.

 

② 당뇨와 정력강화에 좋습니다.

 

닭발 속에 있는 성분 중의 아연은 혈당조절, 당뇨와 정력강화, 면역기능향상등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③ 면역증진및 항암효과에 좋습니다.

 

키틴, 키토산은 혈액응고의 촉진을 통한 지혈효과와 면역증진 효과 및 항암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④ 두뇌개발에 좋습니다.

 

닭발에 함유된 DHA, EPA 등의 성분은 두뇌개발에 효능이 있으며  어린아이들의 성장발육을 촉진합니다.

 

⑤ 피부미용 및 무릎관절통에 좋습니다.

 

무릎관절통이 있는 아이들, 피부질환이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간식입니다.

 

⑥ 동맥경화, 심장병예방에 좋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심장병 위험이 있는성인들에게도 영양 만점인 닭발의 효능. 이제 알게 되었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리라고 봅니다.

 

슬개골탈구의 염려가 있는 아이들이나

피부질환, 건조한 피부의 아이들

닭발의 영양분이 딱일 듯 합니다.

 

닭발의 효능

1.골다공증 및 관절질환 예방/치료(콜라겐 성분)

2.피부미용 탁월(불포화지방산,콜라겐,리놀레산 성분)

3.성인병 예방 및 고혈압 당뇨 효능(아연 성분)

4.면연력 강화 및 지혈효과(키토산 키틴 성분)

5.동맥경화 및 심장질환 예방(리놀레산 성분)

출처 : 인터넷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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